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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의 어른공경

ㅇㅇ |2022.11.22 10:11
조회 16,403 |추천 4
결혼 3년차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결혼전엔 시부모님이 이러신줄 몰랐는데 결혼하고 3년쯤되니 과하다는생각이 드네요

일단 남편쪽은 시할머니,시할아버지, 시외할머니,시외할아버지 4분 다 살아계시고
저희집은 다 돌아가셨습니다.

설,추석에는 항상 시부모님과 함께 시할머니댁에가서 1박하고요
시할머니생신이든 시할아버지생신이든 한번은 무조건 가야하고
이번 이사집들이는 시할머니,시할아버지도 초대하라하셔서 요리해서 대접해드렸는데 한달 후 시할머니생신에 참석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무리봐도 주변에 할머니,할아버디까지 챙기는 사람이 전혀없고 저보고 시댁이 너무하다는 말만 계속 들리니 저도 점점 지치네요..

그렇다고 시할머니댁이 가까운것도 아니고 멀어요..
왕복 4시간 차밀리면 더 걸리죠;;
남편한테 가만히 두면 어련히 알아서 할텐데 너무 강요해셔서 이젠 좀 지친다고 하니 할머니,할아버지 생신은 본인만 다녀온다고 하더라고요.. 남편도 혼자가야한다면 가기 싫어하는것 같고 부모님이 와야한다니 거절을 못하는 상황이에요;;

보통 이렇게까지 챙기는게 맞나요??
양가부모님만 챙겨도 바쁜 현대사회인데 말이에요...
추천수4
반대수44
베플남자ㅇㅁㅇ|2022.11.22 12:36
조부모를 챙겨야 하는 사람은 시부모고, 쓰니 부부는 시부모까지만 챙기면 됩니다. 이집 시부모는 자기들 몫까지 대리효도를 강요하네요. 쓰니는 빠지고 남편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베플00|2022.11.23 15:49
이래서 요즘 여자들이 결혼하지 않으려 하는겁니다. 남자들은 결혼하면 지가 안하던 효도까지 와이프를 통해 하려고 하고, 시어른들은 자기네만 하면 될걸 자기 체면 세우고 싶어서, 아들내외를 들들 볶아서 저렇게 대리효도시킵니다. 우리나라 이혼률은 저런 시댁 마인드 때문인걸 ..... 나두 딸 가진 부모지만 결혼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직업만 있으면 혼자 사는게 더 나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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