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능 망한건 부모 탓이에요... 도와주세요
ㅇㅇ
|2022.11.22 23:30
조회 24,017 |추천 5
안녕하세요
정말 의지할때도 없어 인터넷에 글을 남깁니다
이번에 수능을 본 재수생이에요
전 어렸을때부터 심하게 맞고 자랐고
제가 너무 맞아서 눈돌아가서 기절한 적도 있어요
멍도 많이 나서
체육시간때 옷갈아입을때마다 창피했어요
사실 작년에 제가 국숭세단 라인에 합격했어요
그런데 부모가 스카이가라고 강요해서
거의 억지로 재수학원에 쳐넣었어요
제가 재수 싫다고하니까 막 때렸어요
전 맞는게 무서워서 억지로 학원에 갔고요...
사실 제가 반항하면서 가출을 했는데...
돈이 없으면 갈곳도 없다는걸 깨닫고 돌아왔어요
재수학원은 아침 8시에 시작해서 저녁 10시에 끝나요
집에 오면 좀 쉬고 싶거든요... 진짜...
그런데도 부모가 계속 때렸어요
수능 전날에도 때렸고
결국 전 이번에 국숭세단은 커녕...
광명상가 집어넣어야 하겠더라고요
수능끝나고
집에서 부모한테 엄청 맞았습니다
지금 파스 온 몸에 붙였어요
부모는 그냥 광명상가가서 빨리 알바해서
자기들한테 돈 넘기랍니다...
너 재수시킨돈 뽕뽑아야하니까 갚으라고.
알바비는 받자마자 부모 통장으로 다 넘기고
액수 확인하겠대요
전 어떻게 독립할수있을까요
쥐꼬리만한 알바비 모아서 언제 독립할까요
저 제발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혹시라도 조언해주실수있는 분들은 댓글부탁드릴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 베플ㅇㅇ|2022.11.23 09:10
-
쉼터에 3개월이상 있다가 나오면 기초수급 자격이 되기에 그러면 대학등록금, 대학생활비 장학금, 기초수급 생계급여 등등이 많이 나온다. 또한 쉼터에서 지낸지 2년 이상이 되면 lh전세도 가능해진다. 그리고 전세 대출금이자와 관리비도 지자체별로 일정금액까지(월 20만원 남짓)나라에서 다 내주기에 월세걱정이 없어진다. 가정내 폭력이나 방치 학대등이 있다면 일시쉼터-단기쉼터- 중장기쉼터를 이용하자. 단기쉼터는 기본적으로 3-9개월이나 초중고대학교를 다니면 졸업때까지 한 단기쉼터에 있을수있고 학교를 다니지 않더라도 알바를 하면서도 3-9개월은 가능하다. 학교를 중퇴하거나 졸업하거나 검정고시 친 쉼터생들은 쉼터에 있어서 생활비가 안 드는 동알 알바를 해서 전액 저축해서 몇백에서 천몇백정도 만드는 편이다. 참고하세요
- 베플남자ㅇㅇ|2022.11.22 23:40
-
스카이 이야기하는거보니 공부는 괘 하는거잖아요?? 맞은거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두시고 지방이라도 장학금 받을수있는 곳 그리고 기숙사 제공해주는곳 으로 가버리세요. 글적은내용대로라면 당연히 또 가정폭력이 이루어지겠죠? 상습성 가족폭력으로 신고하세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니 접금금지까지 해달라 하고요... 그게 아니라도 이미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족들이 접근 못하게 법적으로 도움받으세요. 즉~ 힘들더라도 마음단단히 먹고 독립해서 멀리 가버리세요... 대학이 안되겠다 싶으면 단 1년~2년이라도 독립할 자금 돈벌겠다는생각으로 생산직이라도 기숙사 제공되는곳에 지원해서 일해서 모으세요. 그런곳 은근 많습니다 . 중소기업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