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책,옷,음식물 쌓아놓고사는와이프

려시아빠 |2022.11.23 11:28
조회 18,645 |추천 61

제목 그대로 아무것도 버리지도 못하고

딱히 정리도 못하는 와이프랑

13년째 살고있습니다

잘지내다가도 어느순간 안보이던 물건들이

방치되있는걸 보면 정리정돈 문제로 싸움이 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밥먹을때도 뭔가 흘리고

지저분하게 먹으면 와이프 들으란듯이

언성이 높아지고 자신이 먹고 사용한자리는 항상

깔끔해야 한다고 잔소리를 합니다

침실 베란다 빨래건조대에는 몇년째 입지도않는

코트며 패딩이 햇빛을 가리고있고.

온집안에 읽지도 않는 책들이 바닥에도 쌓여있고

냉장고는 조금의 숨쉴틈도 없이 먹지도 않고

먹지도 못할 것들로가득차서

냉장 냉동 효율이 거의 바닥이라 전기세만

주구장창 잡아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신발장도 말하기 피곤할 정도입니다.

매일 퇴근하고 집에 들어올때마다 현관앞에

쌓여있는 옷박스들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니네요

신혼살림 처음 시작할때도 와이프 짐 들어오는거

보고 제가 자기 너무 한거 아니냐면서

다툼이 있었는데 살다보니

점점 정도가 심해지네요

지금 사는 새아파트로 이사온지 2년 됐는데

무슨 20년 산 집 같네요 ㅠㅠ

아이들 클때까지 참아보고싶은데

인내심이 바닥 입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추천수61
반대수2
베플ㅇㅇ|2022.11.24 14:59
사진보고나니 저장강박증까진 아니네 그냥 좀 정리를 못하는 사람같은데요 책도 책장에 가지런히 다 꽂혀있고 뭔 짐짝은 자리가 쌩뚱맞긴하지만 착착 쌓아두긴했고 창고 쪽 옷은 웬 행거가 거기 있어서 옷이 거기 있는거네요 베란다에 패딩은 옷장에 자리가 없어서 저렇게 해둔게 아니라면 남편분이 옷장에 넣으세요!!! 보니까 집이 수납할 공간이 부족해서 지저분해보이는 느낌이지 병적인이유로 쌓아놓고 사는집 같아보이지는 않아요 남편분 아내가 치우길 기다리지말고 본인도 함께 정리하고 치우세요
베플ㅇㅇㅇㅇㅇ|2022.11.24 14:12
그거 저장 강박증이에요.. 정신건강의학과 가서 치료 받아야합니다
베플ㅇㅇ|2022.11.24 15:07
글 읽으면서는 아내가 한심했는데 사진 보니 글에서 표현하는 정도는 아닌데. 애들 있는 집은 저런 집들 많음. 쓰니가 생각하는 집이 모델하우스 같은 깔끔하고 여백이 많은 집인 거는 아닌지 되돌아 보세요. 애들 키우는 집에선 그런건 불가능하고 그런걸 바란다는건 외벌이인거 감안해도 살림에 진짜 관심 없다는 얘기니까
베플ㅇㅇ|2022.11.24 14:26
날잡고 아내분이랑 같이 버릴꺼 정리하세요.
베플ㅇㅇ|2022.11.24 14:27
정리 못하는것도 성인adhd 입니다..치료받아야됩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