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중반 여자입니다.
곧다가오는 20일이면 1년 예정이었어요.
선물도 서로해주고 식당도예약하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어요.
하여튼 결론적으로
어제 너무 이상한 촉이 발동했는데
어플에서 만난 다른여자랑 호텔가서 자고왔네요.
두세번 만난거같아요. 만날때마다 호텔간 내역은 확인했고 ㅎㅎ
차라리 내가 싫어서 바람폈다면 힘들어도
받아들였을텐데 개소리 하나 덧붙이자면
저랑 결혼을 약속했으면서도 저와의 아쉬운점(?)을
확인해보려고 뉴페이스를 만났데요 ㅋㅋ
결과는 저와의 관계가 확신이 섰기에 이제 아쉬울것없이
저랑 결혼할수 있겠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모든게 산산조각나버렸는데...
만나서 판도라 상자열고 집가서 제 짐모조리 정리후에
집에왔어요
자기가 정말잘못했다고 무릎꿇고 우는데 흔들릴뻔했어요
그런데 며칠동안 했던 그 사람의 행동이 우리의 1년간의 행적을 모두 망가뜨려서 그런지 무덤덤하더라고요
난정말 오빠가 마지막 사람일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ㅎㅎ
환멸감에 멍하네요 ㅋㅋㅋ
결시친 10년넘게 봐오면서 글로 많이배웠는데 ㅋㅋㅋ
씁쓸하네요 ㅋㅋ
저 잘한거겠죠
조상신이 도운거겠죠? ㅋㅋㅋㅋㅋ
남자복은 지지리도없네요 정말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느껴요 제정신박힌 남자는 없는거같아요
있어도 그사람들은 다 이미 짝이있거나 게이라는것을..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