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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습니다.

1A7 |2022.12.08 04:49
조회 7,009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34살 남자친구는 35살이에요.
만난지 벌써 5년차.
이제는 만난시간만큼 결혼이야기가 오고가는중이에요.
일단 저희는 장거리연애중이에요.
남자친구는 대구에서 직장&숙소 생활을 하고있고
저는 아빠랑 둘이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남자친구 일이 바쁠때는 많이 바쁘고해서
휴가나 비수기 때 아니면 제가 주말에 대구로 가서
만나고 있는 상태에요.
그리고
남자친구도 저도 돈을 많이 모아놓은 상태가 아니에요.
그래서 결혼을 하게되면 신혼집을 어디서 살지를
정해야 하는데 저희 아빠가 예전에 사놓은 빌라가
저희 집 몇분거리 안되는 곳에 있어요.
저희 아빠 입장은 그 집에서 둘이 살면서
돈도 모으고. 남자친구 바쁠때는 서울에 못오니까
제가 그때는 아빠랑 사는곳에서 생활하면 생활비도 안들어가고 또 남자친구 오면 거기서 생활하고 하라는데
막상 여기 언니나 (언니는 결혼했습니다)
아빠나 아무도 없이 혼자 너 대구가서 오매불망 남자친구만 기다릴꺼같다 하시면서 아빠 곁에 조금 있다가 돈도 모으고 남자친구도자리가 잡히면 그때 집을 사라고 하시는 상태에요.
그리고 애기 생기고 이러면 돈 들어갈 곳 많다고..
이렇게 하는게 맞다고 하시는데 없는형편에..그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제는 남자친구 입장입니다.
남자친구 직업이 지금 막 시작하는 단계라
대구에 몇년을 더 있을지도 모르고 또 지금 여기있다가
다른지방.. 으로 옮겨갈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계약직이라 특성상 여기저기 옮겨다닐수 있는 직업입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렇게 떨어져 지내면
결혼하는 의미가 있냐. 나를 믿고 내가 있는곳에 월세방으로
시작해서 나만 따라다니고 믿고 오라는 식이에요.
참고로 저의 직업은 어디서 구하든 상관이 없는 상태입니다.
너무 혼란스럽고 답답합니다.
물론 제가 남자친구 말을 따른다고 하면
아빠는 그렇게 하라고 하실분 인데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를 계속 갈피를 못잡고 있네요....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은 분 계신가요?
추천수4
반대수4
베플ㅇㅇ|2022.12.09 11:23
남자친구가 대구에서 사업하는게 아니라, 직원으로 지금 막 직장구한거면...그냥 퇴사하고 서울에 올라와서 새로 직장구하는게 나을꺼같은데....확실한건 대구보다 더 기회도 많을꺼고, 직장도 훨씬 많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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