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얹혀살면 신발까지 닦아 드리는 게 맞나요?
ㅇㅇ
|2022.12.08 15:43
조회 39,891 |추천 5
남편 사업 실패로
시댁에 들어간 지 두 달입니다
시어머님이 병원 가신다고 하시길래
신발을 꺼내드렸거든요
시어머님께서 허리가 아프니
물티슈로 신발까지 닦아 달라고 하셔서
잠깐 머뭇 거렸는데
옆에 있던 남편이 뭐해? 닦아 합니다;;
저녁에 잘 때
신발까지 닦아드려야 하느냐고
불만을 말했는데,,
부모님 댁에 얹혀사는데
우리가 공과금을 내냐. 월세를 내냐.
부모님께 해드릴 건 다 해드리라는
남편 입장입니다
설거지. 밥. 청소. 분리수거 제가 다 합니다
남편은 환경에 적응하는 게 늦고, 서투르니
당장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을 이해해 달랍니다
적응할 단계가 지나면 집안 일을 알아서 하겠답니다
가끔, 어항 물 갈아 주는 것만 하고요
얹혀살면
시부모님 신발까지 닦아 드리는 게 맞나요?
- 베플ㅇㅇ|2022.12.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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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프신 시부모님이 신발 닦아 달라는거는 이해. 근데 남편새끼 지가 해야지 "뭐해? 닦아"가 웬말이야?
- 베플ㄷㄷ|2022.12.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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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ㅡㅡ 지가 닦아야지 뭐해? 닦아 라뇨;; 백번 양보해서 어른이고 허리가 정말정말로 진짜진짜 아프시다고하면 신발닦아드릴수는 있는건데 그걸 남편이 옆에서 보고있었더라면 남편이 닦는게 맞죠
- 베플ㅇㅇ|2022.12.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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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마 신발 닦아주는 것도 적응을 해야하는 일인가봅니다? 시부모가 사업망한 아들내외를 들인게 아니라 무보수로 먹이고 재우기만 하면 되는 노비를 들이셨나봅니다.
- 베플A|2022.12.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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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직장이 없나요? 아니면 님혼자만이라도 원룸얻어서 나오세요. 둘이 자리잡힐때까지 각자 자리좀 잡자하시면서요. 혼자살면 최소한 사람처럼 살순 있어요.
- 베플파란나비|2022.12.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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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신발 닦아 달라 할수 있죠..거기까지는 이해.. 근데 남편 이 ㅅㄲ야 넌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