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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개진상 사고방식에 대한 의견부탁해요!

쓰니 |2022.12.10 23:27
조회 109 |추천 0
남편이 친구와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와서는
그 식당 주인이 불친절하답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순대전골이 나왔고 막걸리가 마시고
싶었는데 그 식당은 막걸리를 팔지 않아서
알바생에게 식당에 파는 다른 주류의 가격을 지불할테니
1분거리 편의점에 가서 막걸리를 좀 사달라고 했답니다
권한이 없는 알바생은 주인에게 얘기를 전달하였고
주인은 주섬주섬 챙기며 나가려던 찰나에
남편이 000 막걸리로 부탁한다며, 막걸리의 이름을 얘기했답다. 주인은 몇병이냐 물었고 두병이라 얘기한 후
막걸리를 사다 주었답니다. 그리고 막걸리값은 가게 주류와 동일한 4-5천원을 지불 하였다고 합니다
남편말로는 가게에 손님이 본인테이블 한테이블만 존재했고
조용한 상황이였으며 1분거리 편의점에서 막걸리를
사다주면 다른주류의 금액을 지불하겠다는데 무슨 문제가 되냐고 합니다.

여기서 제 생각과 상식은 너무나도 다릅니다.
저도 작은 가게를 하는지라, 저희 가게에 손님이 오셔서
예를 들어 여긴 라떼가 없냐며 편의점에가서 000라떼를
사다주면 다른음료가격으로 지불하겠다 하여도
제 가게에서 다른 음식을 드시며 그 음료를 드시겠다하여도
저는 그 심부름(?!)을 하지 않습니다
가게가 아무리 한가할지언정 가게를 비워서가며
제 가게에 팔지도 않는 품목을 아무리 1분거리의 편의점이라도 못갑니다. 막걸리가 마시고 싶으면 막걸리를 파는 식당에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은 다른 가게에서는 그 식당에서 팔지않는 주류라도
얘기를 하면 마트에서 흔쾌히 사다주며
금액만 충분히 지불하면 된다고 합니다.

제 생각은 저런 행동은 너무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이며
가게 입장에서는 진상손님일것 같습니다.

남편은 예를들어 마트에서 2천원에 사와서
5천원을 지불하고, 1분거리만 다녀오면
더 웃돈을 버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얘기하지만
저는 저런 요구는 너무나 비상식적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게를 하는 입장이라 비상식적으로만 생각이 드는건지,
한가한 가게면 손님이 요청하는 심부름쯤은 흔쾌히 들어줄수도 있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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