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면서 거절할 일이 생기는데
거절을 거부하는 사람이 있어요. 정말 스트레스 만빵이네요.
제가 어딜가나 좀 순해 보인다는 말을 듣는데
내가 여유가 안 될 때 이것저것 해달라고 부탁하면 당연히 거절하잖아요? 내 일이 우선인데.
근데 딱 거절하면 그 분 표정이 씰룩거리는 게 보여요. 이게 아닌데? 하는 표정
전 당연히 해 줄 것 처럼 생겼나 봐요.
아 바쁘구나 미안 하고 가야 정상인데
몇 번 더 졸라대거나 냉정하네?하면서 썩소 짓고 가거나 해요. 다른 기센 사람들한테 가서는 말도 못 하니까요.
근데 이거 제 입장에서 참 견디기 힘들어요.
왜 나한테만? 이게 우선 의문이고, 나한테 뭐 맡겨놨나? 이게 두 번째 드는 생각...
사람하고 힘 빼는 거 정말 싫어해요.
겉으론 안 됩니다. 바쁩니다. 다른 데 부탁하세요.라고 차갑게 말하는데
의도치 않게 대치해야 되는 속은 지치고 힘들어요.
저랑 비슷하신 분 어떻게 이겨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