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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 예비남편

쓰니 |2022.12.13 11:06
조회 6,477 |추천 1
안녕하세요,

곧 내년에 결혼을 앞둔 31살 예비신부입니다.

33살 예비남편이랑은 그동안 데이트를 거의 매일 하다시피하며 3년 넘게 만났는데 꾸준히 사랑해주고 진실되게보여 결혼을 생각했습니다.

이번해 7월쯤 브라이덜샤워로 친한언니들과 호텔을 빌려서 파티를 했고, 남친은 그날 회사선배와 저녁을 먹은뒤 야근하고 집에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남친 핸드폰으로 우리의 추억을 볼겸 갔던장소들을 보다가 모르는 호텔이 나와서 보니
야근했다던 그날 회사근처 모텔에 갔던 기록이 남아있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라고 말했고, 남친은 회사사람들 (남자1, 여자2) 과 같이 파티룸에서 쫑파티를 했는데 제가 싫어할까봐 거짓말했다고 했습니다.


평소에 노력도 많이하고 다정하고 성실해서 결혼을 결심한건데 거짓말한번에 정말 파티룸을 간건지 지금 말하는게 맞긴한건지 믿을수가 없네요.


평소에 싸움이나 불편한 상황이 생기는것을 싫어해서 회피하는 성향이 있었으나 대화로 풀자고 하니 맞춰주었던 사람입니다.


저는 연애초부터 거짓말은 절대 하지말자고 약속했고,
야근하거나 친구들끼리 놀러갈 때 편하게 시간보내라고 연락을 먼저 잘 안했어요.
오히려 평소에 본인이 먼저 사진찍어서 보내주며 어디에있다, 몇시에 들어가겠다 이야기해주는 편이라 항상 믿고있었죠.


차라리 그날 파티룸을 갔다고 먼저 이야기를 해줬더라면 이렇게 고민하지는 않았을텐데, 이미 상견례도 마치고 집도 구한상태라 고민이 크네요.


여기에 글올리는게 처음이라 이렇게 적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현명하게 풀어가야할지, 이남자의 심리는 무엇인지 조언구해봅니다..
추천수1
반대수30
베플남자ㅇㅇ|2022.12.13 14:04
총각파티했네 ㅋㅋㅋㅋㅋㅋㅋ남자는 개절친, 여자들은 돈주고 불렀을 확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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