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남편이 지방으로 이직하는 바람에 아이둘을 저혼자 키우면서 직장 다니고 있어요.
원래 저희 회사 출근시간이 8시 30분까지구요아이 둘다 초등학생이여서 아이들 아침이랑 등교 챙기고 하느라 기존에도 8시 20~25분 사이에 사무실 들어왔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본부장이 미리미리 일찍와서 업무 준비도 좀 하고 그러래요(참고로 본부장이 말하는 시간은 8시까지 출근하래요)그래서 제가 아이둘을 제가 아침에 챙기다 보니 어쩔수 없다라고 하니
저희 본부장왈'아니 그럼 애들을 좀 일찍 학교 보내면 안돼?'그 말에 말문이 턱 막히네요.
초등학교 등교시간이 8시50분까지지만제 출근시간에 맞춰서 아이들도 8시 좀 넘어서 가는 편이라지금도 반에서도 일찍 들어가는편인데..본부장님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하려면 아이들을 7시 40에 등교시켜야해요..
본부장말에 제가 '그러면 교실 문도 안 열어서 아이들이 갈곳이 없어요'하는데도본부장은 제말 듣지도 않고 혀를 끌끌 차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타팀 여직원들도 저 정도 출근하는데... 타팀은 말은 못하게꼬 저한테는 자기팀이라고 말하는거 같긴한데 매우 불편하네요ㅠ답답한 마음에 글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