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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 큰이모

쓰니 |2022.12.14 09:19
조회 19,917 |추천 27

안녕하세요 27살 여성입니다

지난 8월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고
저와 저희 가족은 암이라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돌아오면서 엄마아빠가
친척들에게 알리지말고 우리끼리만 알고 있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큰이모께서 저희집이랑 같은 아파트사셔서 자주오시는데

엄마가 큰이모에게 말하셨나봅니다..
그리고 큰이모가 그걸 자랑도 아닌데
다 떠들고 다닌겁니다..

타지역에 살고 계신 이모들이 그걸 들으시고는
엄마랑 저한테 전화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또 오셨길래
왜 다 얘기하고 다녔냐고 물어봤더니

‘어쩔수없다 친척이니까
니가 참아라‘

진짜 어이가 없어서 싸우고 싶은걸 참았는데
저희집에 올때마다 인사하기도 싫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거말고도 별것도아닌데 하나하나 다 잔소리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이세요

추천수27
반대수10
베플개뿔|2022.12.14 11:14
큰이모가 문제가 아니고, 님 엄마가 문젠데??
베플ㅇㅇ|2022.12.14 11:49
병은 널리 알리라 했어요. 그러면 앓았던 사람이나 수술 예후자, 잘하는 병원등.. 여기저기 많은 것들을 수집할수있고 도움도 받을수 있을수도.. 친구 엄마 암 걸리셔서 얘기하길래 의사인 동생네 친구 연결해줬구요.50대 중반이라 메인의사들이거든요. 요즘 큰병원은 의사 대면하기도 몇달씩 걸려요. 수술날짜잡긴 더 어렵구요. 유명하다는 의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수술스케줄이 꽉 차 있어요. 아무한테나 소문내는 이모는 좀 곤란하지만 도움받을수있는사람들 주변에 있으면 아빠 엄마 친구분들께는 도움 받으세요. 얼른 완쾌하시길..
베플ㅇㅇ|2022.12.14 13:04
말새는 엄마라니..앞으로 뭘 말하시면 안되겠네요
베플ㅎㅎㅎ|2022.12.14 12:03
엄마가 문제구먼..
베플아이공|2022.12.14 13:07
투병생활이 장기전일텐데 언젠가는 알 일임 그러나 결과 나온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직계가족들 마음 다잡을 시간도 없이 또 말해도 되겠냐 물어보는 기본적인 예의도 없이 너무 재수없음 진심으로 우리집도 얼마전 전이성 암 판정받은 집임 우리집은 재수없는 오빠라는 세끼가 그러고 다녔음 카톡 프로필에다가 땡땡 불쌍해서 어떡해 이렇게도 바꿈 미친세끼 이모님도 실질적인 도움은 없고 입만 댈 분인신듯 지금 사실 이모고 나발이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아빠랑 잘 의논해서 항암 치료에만 전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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