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중학생 때부터 개명을 하고싶었지만
항상 흐지부지 되고 지금까지 개명을 못 했는데
한 살 이라도 더 나이 먹기전에 얼른 개명신청을 하는게 더 편할거 같아서 얼른 개명 하려고
먼저 내가 개명하는 이유는 내 이름이 심각하게
흔해서요 ㅋㅋ
흔하디 흔한 이수연 이수현 저기서 하나이고
작명소에서 받은 이름 중 제일 이쁘고 한자 뜻풀이가 좋아서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이걸로 고르셨다는데
나랑 이름 같은 사람은 어딜가도 꼭~~ 있고
수연 수현 수영 발음도 다 비슷한게 비슷한 이름
마저도 다 굉장히 흔한이름이라 비슷한 이름도
어딜가더라도 너무 많아서 ㅋㅋ
어릴적부터해서 지금 사회생활하면서도
내이름 부르면 나 부르는줄 알고 대답 했더니;
니 부르는거 아니였다고 ㅋㅋ
다른사람과 착각 되는 일은 머 허다하고
어릴적에는 친구들은 물론 선생님들도
키큰 수연이 키작은 수연이
머리긴 수현이 단발머리 수현이
수연a 수연b 수연c
수현a 수현b 수현c
저런식으로 별명 붙여가며 불렀고
그냥 흔한이름 자체도 진짜로 싫은데
사회생활 하면서 불편한적도 어마어마하게 많았고
그래서 나는 어릴적부터 이름에 대한 컴플렉스가 너무 컸음
개명을 한다면 다인 혜주 세희 세아 예나
이런걸로 하고싶은데
사실 내 귀에 듣기에는 이런 이름들이 예쁘고
듣기좋아ㅠㅠ
근데 고민이되는게 개명 하려니
부모님 친구들 주위 사람들 다 반대를 하더라고;
이름이 무슨 김병1신 김시1발 저런 이름도
아니고 수현 수연은 무난하고 이쁜이름인데
고작 흔한거 불편하고 싫어서 개명까지 하냐면서;
개명해도 그냥 예전이름으로 부를거라고;
솔직히 지금 내 사정으로 개명하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