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보고 예민하다는데, 맞나요?
궁금
|2022.12.21 20:03
조회 870 |추천 1
남편이랑 대화가 안통합니다
남편은 제가 예민하고 자격지심만 있다는데
저는 거기에 동의 못해요
남편은 저를 항상 비난, 부정합니다
아주 사소한 일상에서도
“짜장면 맛있겠다” 라고 말하면
남편은 “아닌데, 맛없을것같은데”라고 굳이 말해요
이런식으로 모든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사소한것들이라 따질수도 싸울일도 아니기에
저는 참아요
근데 모든 대화가 이런식이면 저도 예민해집니다
그만좀해라 왜 계속 사람 심기를 건드냐 하면
왜? 하면안되냐? 내 의견을 말한건데
그럴거면 벙어리랑 같이살지 왜 나랑 사느냐?
라고 하네요..이게 맞나요???
오늘도 우리 아기 옷을 제가 주문해서
택배를 뜯으며 남편한테 자랑한답시고
“이것봐 크리스마스옷 삿어”라고 택배를 뜯고있는데
옷을 펼쳐 보여주기도 전에
“아 별론데, 왜 초록색 샀냐 이상하다 이상해”라는겁니다
기껏 고민해서 구매한 아기옷도 펼쳐 보여주기도 전에
어떤 디자인인지 보지도 않고
“왜 삿냐 이상하다 이상하다 초록색을 왜사냐”하면
당연히 저는 화가 나지않나요??
하루종일 모든 말에 다 태클걸듯 대답하더니
마지막 자기전에도 저런식으로 나와 싸웠습니다
내가 그런 소리 듣자고 보여줄려고 한거같냐고
그러면 본인이 직접 크리스마스옷 준비하지
가만히 있다가 이상하니마니 왜그러냐 말했더니
돌아온다는 말은 “이상하다 말도못하냐”
어이가없고 화가 안나나요?
그런 저를 보고 별것도 아닌걸로 예민하게 군다며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네요
이상하다면 이상한거지 그게 왜 말도 못하냐 라고 하기에
나는 그렇게 니가 말해서 기분이 나쁘다고 라고 하면
갑자기 엉뚱하게 니? 내가 니냐? 니니 거리지 말라고!!!!!!!
이런식으로 엉뚱한 싸움이 됩니다 휴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는 남편이 저를 예민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신경을 살살 긁으면서 ..
저보고 닥쳐라 피해의식에 쩔어서 예민한 ㄴ아
이러면서 소리치는데 어쩜 저렇게 당당한지 모르겠어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는거같는데
좀 알아먹을슈 있도록 댓글좀달아주세요
제가 아무리 말해도 안들어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