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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딸아이를 싫어하는 무리의 행동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쓰니 |2022.12.22 00:59
조회 26,604 |추천 113
중학생 딸아이가 학교에서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아이들 무리에게 시비를 계속 당하네요 올 봄부터 은근히 욕과 비속어를 사용하며 들리게 꼽을 준다고 하더라고여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시험기간에 독서실을 다니는데 그앞쪽에서 무리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니가 ***냐 맞냐 몇반이냐 물어보기도 하고 은근 협박처럼 위협을 느끼게해서 제가 학교에 당부 전화를 했었습니다.
학생부장에게 그아이들이 왠지 행실이며 괴롭히려고 하는듯이 보이니 잘 관리를 해야할꺼같다고 이야기하고 끊었습니다. 저희 아이에게 피해가 갈까봐 이름을 밝히진 않았어요 혹시나 무언가 위해를 가한다면 그때는 가만있지 않겠지만 당장은 이번에 조심시켜 달라고 당부를 드린다고 알렸죠 우리아이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가면 안되니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고도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하교후 아이가 울면서 집으로 오더니 학교에 다 알게됐다는거에요 무슨 소리냐니까 제가 학생부장과 통화후 학생부장이라는 사람이 제번호를 각반 선생님에게 조회해 제 신상과 아이이름반을 밝혀내 담임께 이야기하고 저희아이를 부르고 그 일진무리를 불러 대질면담을 했대요......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지
제가 곧바로 전화를해 개인이 밝히지도 않고 신신당부를 했음에도 신상을 조회하여 대질면담까지 한다는게 무슨 일이냐니 자기는 그럴수밖에 없었대요.;;;확인을 해야하니......어처구니가 없더라고여
그 과정에서 담임이 서로 오해며 서로 쌍방 잘못이니 사과를 하랬대요....무슨 잘못을 한거죠?
욕먹고 위협을 당했는데...
그 일 이후 학교서 단속강화를 하여 그아이들이 술,담배,킥보드를 타는것등등 적발을 해서 혼이 났던지 잠잠했어요 지나가면서 째려보고 툭툭치는일은 있었지만 크게 문제삼을만한건 아니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얼마전부터 저희아이가 반대표로 리더를맡아 뮤지컬총괄을 하게 되었는 그아이들 무리중 같은반 아이가 협조를 전혀 안하더래요 이거싫다 저거싫다
니가 왜 뭔데 지휘하고 시키냐 계속 진행이 안되고 날짜는 다가오니 결정을내려 아이들에게 통보를 했나봐요 이렇게 진행 할꺼다라고 그랬더니 욕을 하더래요 신발신발미친년 재수없어 등등 몇시간가량 뒤에대고서 다들리게 반아이들까지 동조해서 거의 뭐 조리돌림식으로요
참다참다 욕할꺼면 안들리는곳에서 하라고 소리를 질렀다더라고여 그랬더니 더 노발대발 난리치면서 욕설을 하길래 담임께 이야기를 했대요
담임은 똑같은거라고 니네다~~그러면서 그아이들이 잘못을한거에 대한 꾸중이나 질타없이 서로 사과를 하랬다는거에요 그사이 그아이들일진무리가 교무실밖에 모여서는 욕설과 째려보며 야유를 보냈다는겁니다
교무실안에서도 들리게요...하교시간이니 급하게 마무리짓고 싶었던지 담임이 그만 가라고하며 서둘러 내보냈다고해요 그렇게 교무실을 나와 계단을 내려오는데 그아이들이 니애미 뒤졌냐 니애미뒤진년!! 패드립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저희딸과 친구들이 화가나고 속상했지만 그아이들의 수가 많고 무서워서 말을못하고 집에와서 울분을 토하더라고여 그순간 정말화가 끝까지 치밀어 올라 학교에 쫓아가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차근차근 아이를 달래고 담임선생님께 일련의 일들을 말씀드리라고 했어요 이번에도 쌍방이란말이 나올지요
그랬더니 니가참으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앞장서서 일하면 욕도 먹는거라고여 이번기회에 큰사람이 되고 많은걸 느낄거라나요....
이게 말인지 방군지....직접 귀에대고 니엄마 뒈진년 신발년 미친년 재수없다 소리 들은게 성장의 원동력인가요? 갑자기 학년 마무리 되니 일커지기전에 덮으려는 심산인지 화가나서 잠이 오질 않네요
그 패드립을 한 아이에게 잘잘못은 가르쳐야죠
부모든 선생이든요 교육을해서 그게 잘못이란걸 짚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교육자이고 양육자라면 전 그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요즘아이들 욕 다해요 엄청 욕으로 말하죠 그치만 그건 아이들끼리 일이고 부모님을 그렇게 말하는건 기본 인성교육부터 잘못된거죠 없을때 듣지않으면 알지못하니 어쩔수없다지만 다수의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그런 언행을 한 아이를 그냥 넘어갈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아이를 감싸고 방관하는 선생도여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다시는 괴롭히지 못하게 본떼를 보여주지 않음 앞으로 내년 남은 1년이 어떨지 ....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수113
반대수8
베플ㅋㅋ|2022.12.24 16:31
저도 지금 중3딸 중2때 학교 앞에서 저랑 만나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학교 교문앞에서 무리가 모여 웅성 웅성 하길래 차에서 내러 봤더니 ㅋㅋ 일진3명들에 둘러싸여 있던애가 제 딸이 였어요. 저는 사진을 다~~찍고 중저음으로 이야기 했어요. 니네 각오해라 나는 내인생 걸어서 내딸지킨다 니네도 인생걸로 건드려라. 오늘이후 내딸 머리카락 하나라도 건드리는 날에는.. 나 죽을때까지 쫒아 다닐꺼다 기대해 웃으면서 그렇게 이야기 하고 일진짱이랑 눈싸음 10분했어요.ㅋㅋ 아주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심장이 터지겠더라구요. 그라 담임한테 사진찍은것 그동안 학교에서 욕하고지랄 했던거 메모 해서 전달했어요. 다음으로 교장찾아가서 내새끼 머리털 하나라도 갸들이 손을댄다 그때는 나는 이 학교를 가만두지 않을꺼다ㅋㅋ 웃기죠 그렇게 이야기 하고 나오는데 다리도 후들거리고 심장도 벌렁거리고ㅋㅋ 근데 그 이후로 일진들 우리딸 앞에 오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들리는 이야기론 일진들이 우리딸은 엄마가 장난 아니라 건드리면 피곤하다고 건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모든것을 문서화했어요. 여차하면 고것들 중졸 만들어 버릴 각오 하고요 육하원칙에 딱 맞추어 문서작성해놨다. 건드렸다하면 싹들고 가서 얼굴에 처발라버리세요. 담임 그다음 교장 그다음 교육청 공무원들은 민원을 꾸준히 문서로 만들어 내면 움직입니다. 누루고 참고 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딘.
베플ㅇㅇ|2022.12.24 14:35
담임은 교육청 민원넣고, 학폭센터 상담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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