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자/여자 관점 차이

슨이 |2022.12.26 01:26
조회 21,293 |추천 8
안녕하세요,

여친이랑 이야기하다가 문득 이게 여/남 관점 차인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저를 포함해서 대학교 동기 3인방 (해외 유학생)은 다들 부모님이 자그만하게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무역,금은방,쇼핑몰) 걔중 한명은 진짜 어마무시하게 잘삽니다.

졸업 하고 나서 6개월간 취준에 고생한 저흰 머리도 식힐겸 우정여행을 떠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셋 다 비슷하게 취준이 안풀리니 부모님들이 취준 그만하고 자기 사업 물려 받으라고 권했더다러구요, 셋 다 거절했고요.

나중에야 다들 대기업 취직하고 잘 풀렸습니다, 근데 오늘 문득 여친이랑 이 이야기 하는데 여친이 그러드라구요, 자기였으면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물려받았을거라구.

남자들 입장:, 물론 지금 당장이야 부모님 가업 물려받으면 어린나이에 사장되고 편하게 갈순 있지만 그동안 부모님 덕에 유학하며 공부해온게 있는데 여기서 자존심 상하게 또 부모님 빽 쓰고 싶지 않다, 취업만큼은 자기힘으로 하고싶다

여친 입장: 사회 초년생은 급여 부분이나 사회 생활하면서 인간관계 등 많은 마찰이 있다, 만약 부모님 사업이 안정적이고 부모님이 먼저 권유하셨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냐, 자존심 부리는게 아니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거다

이렇게 의견이 나뉘더라구요.

이게 비단 남/여의 관점 차이인지 사바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성분들은 대부분이 이런 뭐라고 설명못할 ‘자존심’이 있더라구요,

이쪽에 여성분들이 많으니 여쭤봅니다,

이런 자존심, 이해가 가시나요?





추천수8
반대수37
베플눌루|2022.12.27 09:23
남녀차이 절대 아님 개인차임
베플우헤헤|2022.12.27 09:07
남여관점의 차이가 아니라 개인별 가치관의 차이랍니다. 성별 상관없이, 여자분들중에도 쓰니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남자분들중에 그 여자분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베플00|2022.12.27 09:37
근데 이건 남녀 차이가 아니고 개인 성향 차이 아닌가요? 여자 중에도 부모님께 손 벌리기 싫어하고 본인 힘으로 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만. 이 한 케이스만을 경험하고 이걸 남녀의 차이로 보는 관점이 좀 웃기네요. 그냥 본인의 능력이 출중하고 자신이 있으면 물려받을 생각도 별로 안 들겠죠. 그리고 여친은 사업하는 부모님이 없어서 그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길인지 잘 모르니 그냥 겉으로 봐서는 돈 많이 벌고 마냥 좋아보이는걸지도. 사업도 사업체질인 사람이 해야지 아닌 사람들 맡으면 그냥 쪽박나잖아요. 특히 사업이야말로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일이 많은데 사람 상대하는 일이 얼마나 피로도가 높은 일인지 아직 뭘 잘 모르는듯. 그저 직장인들 직장에서 상사한테 깨지고 동료들 정치질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사업이 마냥 좋아보이겠죠
베플ㅇㅇ|2022.12.26 17:19
여친은 어떻게 보면 현실적인거고 쓰니는 가업을 이어받지 않아도 더 잘될 자신 있었던거겟지. 그 자신감을 여친에게 보여줬다면 여친 생각이 바뀌었울지도 몰르지군데 부모님 사업 아깝긴하다. 그리고 가업을 물려받는게 그냥 얻어 가진다고 생각이 들수 있겠지만 일을 배우고 유지하는것도 힘듬.
베플|2022.12.27 09:59
결국 직장생활하다 물려받게 되어있음 ㅋ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