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곧 40중반되는 남자인데 아직 결혼안했음. 키는 평균보다 약간 작은 정도.외모는 연예인처럼 아주 잘생긴건 아니어도같이다니면서 부끄럽지 않을 정도는 돼.재벌은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부족한 건 없고직업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어.매출이 막 몇 백억원이상되는 중견기업은 아니어도내 가족 먹여살리기엔 충분한 규모의 개인사업이지.근데 부양해야할 가족이 없어 ㅋ
그리고 난 어렸을때부터 결혼에 대한 욕구가 엄청 강했어.21살때부터 결혼계획을 세웠었거든.그때 아는 누나한테 전 24살 되면 결혼하고30살까지 애 둘낳아서 키울거에요. 라고 했다가그 누나가 공부나 해 이 녀석아 하고 웃었지.사실 내가 동기중에서도 가장 먼저 결혼할줄 알았지.그동안 만나는 여자가 없던 것도 아니야.연애도 꽤 많이 해봤어.근데 결혼을 못했어.
난 직업상 1년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내.근데 결혼은 꼭 한국여자랑 할거란 철칙같은게 있거든.여기도 한국여자들은 많은데 기회가 없어 만날 기회가.지금까지 수만번은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난 왜 결혼을 못하는걸까?돈이 없는 것도 아니야.범죄자도 아니고 착실해말도 재밌게 잘해비혼주의자도 아니야오히려 필혼주의자야 외모가 솥뚜껑같은 것도 아니고하... 도대체 왜 나는 결혼못하는거야.이런 생각을 반복해서 하다보니40대에 들어서니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더라."그냥 내 인생에 결혼할 팔자는 없나 보다."지금도 결혼에 대한 미련은 남아있지만 거의 포기상태.이나이에 결혼하면 나이 70가까이돼야 애가 20살이네 ㅋㅋ이런 계산이 되니 결혼안하는게 답인것 같단 생각도 든다.
근데 나같은 사람도 있는데결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케이스도 있는데뉴스에 자주 나오는 애기들 죽인 부모들 사건 보고있음분노가 치밀어오르네.왜 저런 것들은 결혼도 쉽게 하고 애도 쑥쑥 낳아제끼는지책임도 못지고 자격도 없는 주제에.네이트 판은 20대때부터 해왔지만 이제 40대네.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