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라며,
업무중 에어팟을 항상 끼고,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자페이지를 수정하여, 사용법을 알려주는 대표님께..
'그러면 제 일이 더 늘어나는거 아닌가요? 저 일 많아지는데요?'라 답하고,
옆부터 팀장님에게 '그쪽'이라 지칭하며,
사람을 보면 인사를 안하는Z세대 지영(가명)이라는 직원이 있습니다.
01. 대리야? 팀장이야?
어느날, 업체A에서 지영(가명)이에게 '대리님' 이라고 하며, 말을 걸어왔다.
업체A曰 "대리님 파일 다시주세요"
지영曰 "네, 파일 다시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의문이었다. ?? '대리님?' 왜 얘가 대답하지?
근데, 이 톡방에 대리 호칭을 가진 사람은 없었다.
다 팀장급 또는 업체 사장님들만 있는 단톡방이었다.
그리고 몇일 뒤,
업체B 단톡방에서
업체B 曰 "팀장님, 이날 발송하면 되나요?"
지영 曰 "네, 그날 발송해주세요"
나는 업체 A와B 방에 나중에 들어왔기 때문에,
지영이가 본인을 업체들에게 어떻게 어떤직함으로 소개했는지 모른다..
지영이는 28살 사회경험이 2년차도 안되는,
주임급도 안되는 숏컷스타일의 여자아이다.
회사에서는 CS고객 문의전화오면 문의를 처리하는 일을 한다.지영이가 회사에서 매출에 영향을 미쳤거나, 미친듯한 업무 처리로 승진을 한일은 없다.
추측하는데, 본인을 대리라 A업체에 소개하고,
대리라는 호칭이 업체들에게 먹히자, 나중에 계약된 B업체에 팀장이라 직함을 올려 소개한 듯 보였다...
02. 내가 왕이야
CS담당을 하는 지영이는전화가 울려도 안받는다.
본인 일 바쁘다고 안받는다.
관리자페이지에 뭔가를 정리하고 있다고,
그때는 전화가 울려도 결코 받지 않는다.
전화는 뭔가 불만이나 궁금증이 있어서 전화하는 고객인데, 끄떡도 하지 않고 받지를 않는다.
지영이가 받지 않으면, 대표님이 문의전화를 받을때도 있다.
그리고, 지영이는 자주 자리를 10분씩 비운다.
지영이가 10분씩 자리를 비울때, 문의전화가 울린다.
다른팀장님이 전화를 대신 받아준다....
03. '그쪽이 안보여서요'
지영이는 항상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나도 인사를 안한다.
옆부서 팀장님께서 사람이 인사를 하면 왜 받지도 않고,
서로 인사하는게 예의가 아니냐고 묻는말에
지영曰 "그쪽이 안보였어요" 라고 답했다...
팀장님께 '그쪽'이라니........?!
대표님은 이걸 보고도 그냥 넘어간다....
이정도면 해고감 아닌가요?
04. 간질
25일 일요일날지영이가 '간질' 질환으로 인하여,
발작증세로 응급실이라며,
지영이 오빠에게서 전화가 왔다.
전화 느낌이 지영이가 남자목소리를 흉내낸것 같다고 한다.
이틀정도 (월,화) 쉰다고 했다.
말은 이래서 이랬다가 아니라, 이래도 될까요~?
무언가 허락을 해달라는 식의 뉘앙스였다.
지영오빠 曰 "발작증세로 응급실인데, 아직 진료는 받지 않았는데, 화요일까지 쉬면 안될까요?"
화요일(27일)날 지영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병원에서 목요일(29일)까지 입원하라고 했다고..
30일 금요일날 출근한다고 했다.
우선 알겠다고 하고, 병원 서류를 떼오라고 했다.
병원간 서류를 제출하라고 말했는데,
지영이는 일주일째 제출하지 않고 있다.
수요일날 전화가 왔다.
지영이는 일찍 병원에서 퇴원했다며,
목요일날 출근한다고 했다.
그렇게 지영이는 29일(목요일)에 출근을 했다.
발작증세로 응급실까지 다녀온 지영이지만,
퇴원하자마자 출근을 한 모습에
대표님은 지영이를 매우 이뻐한다....
나는 지영이가 23일(금요일)에 누군가와 통화하는 내용을 들었다.
지영 曰 "오빠, 와인은 그것보다 ooo이 좋아~"이런말을 하며, 지영이는 금요일 퇴근을 했다.
그리고, 지영이는 간질 질환에 관련된 서류를 제출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
발작증세로 3일 연이어서 회사를 안나온건 이번이 3번째이다.
그리고, 발작증세로 병원을 간것이어서, 연차가 차감되거나 하지 않았다.
10월 달에 4일 연차를 쓰며 휴가를 갔었다...
05. 아무도 없으면 조기 퇴근
과장님, 대표님 거래처 업체를 가시느라 두분이 다 안계셨다.사무실에는 나와 지영이뿐.....지영이는 5:50분에 퇴근했다.
사무실로 들어온 옆부서 직원이 지영이를 찾았다.
퇴근했다 말해주었다.
옆부서 직원 曰 "미친거 아냐? 아무도 없어도 그렇지, 이건 아니지.."라며,
내색은 안하지만 여러 직원들이 지영이를 싫어한다.
06. 전화안받아?
지영이는 부서가 다른 직원에게 전화 안받냐며,
훈계와 눈치를 주었다.
다른 직원은 CS부서가 아닌,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담당자로 일하고 있는 직원이었다.
그 직원은 퇴사했다.
07. 내가 여기 짬밥 왕이야!!
옆부서 팀장님에게 '그런 권한도 없어요??' 라며,
본인이 해당 회사에 입사를 더 빨리했고,
쇼핑몰 관리자 페이지 권한이 많다는 이유로 기세가 등등하다.
지영이에게는 CS처리 때문에 권한이 많이 부여됐다.
이걸로 텃세와 본인이 더 선배라는 식의 말투로 팀장님에게 말한다.
대표님과 과장님은 Z세대라며,감싸고 이해하려고 하신다.
그냥... 같이 일하는게답답해서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