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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다 쿨하게 넘어가나요?

랑이랑 |2023.01.13 13:18
조회 21,547 |추천 166
이런걸러 며칠째 먹지도 못하고 계속 눈물만 흘리는데

제가 오버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커피 한잔 사려고 드라이브스루로 들어갔는데

내 앞에 신랑 차를 몰고 있는 어떤 여자를 봤습니다


저는 눈이 뒤집혀서 따라갔구요..

제 차로 앞을 막아 갓길에 세우라고 했습니다


알고보니 아는 사람..

본인이 차가 없는데 내일 어디 가야된다 하니

제 신랑이 빌려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신랑에게 전화해서 무슨사이냐고..

당신 차를 왜 다른 여자가 타고있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일단은 차를 제가 다 가져왔고

신랑도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오후에는 삼자대면했습니다


그 지인은 너무 화가 나셨더라구요

본인 신랑차를 회사 여자직원이 타고 있더라도 화가 안난다면서요 이해를 한다면서요…

아… 제가 오버한걸까요

너무 당당하셔서 내가 잘못한건가?싶더라구요


신랑은 미안하다 했어요

측은해서 차를 빌려줬다고 하는데..

그 분은 그 차를 타고 백화점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그 일이 머릿속에 남아있고

오해가 오해를 더해 제 머릿속은 엉망진창입니다

상상력이 제일 무섭더라구요


계속 추궁하니까 신랑은 저랑 말도 하기싫다하네요

추천수166
반대수3
베플ㅋㅋ|2023.01.13 13:55
차 빌린 여자 행동이 이상한게 보통 일반적으로 저 상황이면 오해하시는 그런 관계는 아니다, 와이프와 상의하고 빌려준줄 알았다, 죄송하다 이러겠지. 지가 오히려 더 화내고 기분나빠하면서 나는 남편이 여직원한테 차 빌려줘도 이해한다 이런말이 나올수가 있나? 마치 첩이 본처 앞에서 고개 빳빳하게 들고 더 큰소리치는 모양새라는 생각이 드네
베플ㅋㅋ|2023.01.13 13:23
남자들이 자기 차 남한테 빌려주면 보험부터 시작해서 어떤 문제가 있을지 여자들보다 훨씬 잘 알텐데? 더군다나 급한 문제도 아니고 백화점을 가는데 차가 급할일이 뭐가 있나요? 님남편이 완벽한 등신호구거나 썸이든 바람이든 안좋은쪽이거나 둘중 하나
베플ㅇㅇ|2023.01.13 17:41
차를 누구한테 빌려줌? 말이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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