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제가 친정에 도움을 받거나, 좋은일이 있을때
어머님께서, 시숙님이나 형님들에게 꼭 저를 깎아내리면서
설명을 합니다. 저랑 대화중에도 말씀하시구요
막내가 어땠더라 하시면서, 쟤가 저러니깐 사돈이 해줬나보다~ 등등 꼭 절 깎아내리는 말씀을 덧붙이세요
그냥 그 자체로 좋고, 기쁘다 감사하다 하심 되는데,
니가 어디가서 일도 제대로 못하니깐 식이예요.
저 사무직종 직장다녔습니다. 10여년 이상을 다녔는데도
그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생산직에서 몸으로
일하거나, 농사일하거나, 더운 여름에 땀 뻘뻘 흘리면서
하는일만 인정합니다. 돈을 못 벌은것도 아니고, 참 무슨 심리신지~ 그냥 얘가 잘한다.. 그런말씀 들어본적이 별로 없어요. 꼭 형님들한테 깎아내리면서 설명하시는 어머니 보면
있던 맘도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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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 안드리려고 해도,
누군 친정에서 뭐 받았네~ 어느 며느리는 그랬네 하시고
양쪽 집에서 도움받아야 한다. 그런말씀을 잊어버릴만
하면 며느리들에게 말씀하시길래
저도 이렇게 도움 받았어요. 말씀드리는건데~
저 한마디에 그 동안 절 생각하셨던 마음이 드러나신거죠
차츰 거리두기 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알았네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는 제 남편 있을땐 그런 말씀 안하세요
꼭 없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