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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와의 갈등

33 |2023.01.26 23:57
조회 26,289 |추천 63
결혼 13년차 입니다
한번씩 갈때마다 만취하셔서는 며느리 노릇 운운 하시는데요
솔직히 결혼할 때 받은것도 없고
오히려 남편 공부시키고 맞벌이 하면서 지냈어요
(결혼 비용은 여자가 더 많이 함)
이제 아이한테 까지 그런영향이 미치고
평상시 시골분이라 그런지 무식해서 그런지
말마다 ㅆㅂ이 입에 붙었어요

이번에도 역시 만취해서 신랑과 아버님께서 싸우고
결국 저희는 어머님이랑 나와서 차한잔하고 왔는데
아버니께서는 기억을 못한다고 하고
어머님께서는 술상을 또 차려주셨네요?

어머님께서 아버님께 저희한테 한 행동 미안하다고 연락해라고해도
기억안난다고 하시면서 안해서 어머니께서 울면서 저한테 연락이 왔어요...
저 근데 12년 넘게 이렇게 하시니
너무 질리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아이한테 보여주기 싫은 환경 노출하는 것 같아 신랑한테 안가고 싶다고 해서 신랑도 동의 했는데 괜히 또 가족들 벽을 만드는 건 아니겠죠?
안가는게 현명한 거 같은데 다르게 아버님을 변화시킬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수63
반대수13
베플ㅇㅇ|2023.01.27 10:58
그 마누라랑 자식도 못고친 주사를 쌩판 남의 딸인 며느리가 어떻게 고쳐요?그게 가능하면 우리나라 알콜중독자 절반은 없어지겠네요 현실에서 절대 일어나지 않을 기대하지말고 그 꼬라지 보기 싫음 연을 끊던지 이혼을 하던지 하세요 나도 그래서 연 끊었음(나중엔 내아들에게도 개진상 짓거리 함)
베플ㅇㅇ|2023.01.30 10:51
다음에 가서 또 술주정하고 싸움 걸고 그러면 바로 영상 찍고 집으로 가요. 그리고 그 영상 시부모에게 보내고 더이상 술문제로 폭언 당하고 싸우는 모습 보기 싫다. 아이 환경에도 영향을 주니까 아들만 집에 보내겠다. 시아버지가 매 번 술 깨고 나서 기억이 안 난다고 하셔서 이렇게 영상을 찍었으니 양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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