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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리스부부)

속터짐 |2023.01.30 23:08
조회 1,302 |추천 1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1년째 되는 남편입니다. 저랑 와이프는 동갑내기 (41세) 부부 입니다.자녀는 11살 아들 8살 딸입니다.첫째 임신한 이후에 저희는 각방을 쓰기 시작했습니다.제가 코를좀 골아서 다음날 출근고 해야하고 와이프가 임신해서 많이 예민해졌다고그렇게 한두달이 지났습니다. 저는 솔직히 못마땅해 했습니다. 표현 못하고 혼자 속앓이를 했죠.근데 이게 10년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잠자리는 신혼초에 임신전까지는 남들 부럽지않게 했다고 생각했습니다.임신인걸 알고부터 전혀 잠자리는 없었구요. 자연스럽게 다가가질 못하겠더라고요. 와이프가 절 피하는거 같고 잠자리에 미친 사람인것 처럼 보일가봐 와이프가 임신 중 이고 힘든데 내욕정을 풀자고 그러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게 몸에 배어 서인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둘째도 집사람이 저한테 먼저다가와서 가졌는데. 솔직히 저도 둘째가 한번에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제생각에는 또 임신하면 잠자리를 못한다는 생각에ㅜ 
그렇게 지내다가 혼자 긴시간 와이프 옆에서 자보지도 못하고 따뜻한 솔길한번 못받아보고.. 혼자 똑 신세 한탄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렇게 둘째를 낳고 잠자리 없이 계속 지내 왔습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회사에서 대리 / 과장때가 가장 힘든시긴거 다들 아시잖습니까? 또 연구직이여서 퇴근도 밤 10 12시 대중 없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애들하고 와이프는 방에 들어가서 잠들어있고, 제가 매일 늦게 끝나니 집사람도 집에서 출퇴근하면 힘들고 기름값도 드니 회사 숙소에서 지내길 원했습니다. 저 또한 집에오면 잠만 자고 나가니 숙소 생활 하는게 육체적으로 편 했구요.
진짜 회사 생활이 힘들어서 몇번이고 퇴직 하려고 사직서도 2번 제출 하였습니다. 다들 주위에서 지금시기만 넘기면 괜찮아 진다. 위로도 해주고 해서 지금 까지 이렇게 인정받고 해외 주재원으로 나온거 같습니다. 지금 회사 생활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9년도에 해외 주재원으로 발령으로 저 먼저 해외로 나오고 가족들은 6개월후에 나와 해외 생활중입니다.
해외에서 생활하다보니 와이프 아니면 혼자 욕정을 풀 곳이 없습니다. 참다 참다 21년 3월에 진짜 큰 용기를 가지고 와이프한테 얘기 했습니다. 
우리도 이제 다른 부부들처럼 잠자리를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렇게 잠자리를 한번 가지면 자연스럽게 가질 줄알았는데....... 
코로나가 터져 가족들은 한국으로가서 지내고 생이별을 하게 되없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져 다시 해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관계를 가져봐야 1년에 2~4번!? 각방을 쓰다보니 와이프는 애들재우고 제가 톡으로 먼저 신호를 보내면 와이프는 항상 거절을 합니다. 
피곤하다 / 오늘은 하고 싶지 않다 / 밑이 않좋다...... 
이렇게 계속 지내다가 최근에 22년 11월에 한국 출장이있어 비뇨기과에 방문했는데 전립전에 문제가 좀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시술 및 종양검사까지 했습니다. 다행이 암은 아니라고해 간단한 시술만 받았습니다. 원인은 가족력, 잠자리를 너무 않해서 
그렇다고 하는 겁니다. 전립샘도 자주 일 할수있게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은 약먹고 치료 초기에는 주에 2회정도 관계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않되면 자위라도 하라고) 출장복귀해서 와이프와 주 2회는 아니더라도 잠자리를 가지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계속 거절하고 저를 밀쳐내는 겁니다. 최근 2개월 사이에 많이 싸웠습니다. (해외에서도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회사근처에 한국사람들이 생활하기가 너무 않좋아서.....
그럼 잠이라도 같이 자자하니, 잠은 편하게 자고 싶다고..(코골이 수술 했는데도 효과가 없더라구요, 현재 다이어트중 182/82입니다.)
제가 주말만되면 들이대니까 와이프는 주말만 되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합니다. 저 또한 스트레스 받고요. 
그렇다고 와이프가 저한테 따뜻하게 대 해주는것도 아니고, 저혼 혼자 끙끙 앓고 있습니다. 와이프 마음이 변할까봐 사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얘기하면 전부 들어주고 있습니다. 서로 노력 하기로 하고 저는 사랑한다 / 보고싶다 / 스킨쉽 등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있는데, 
와이프는 전혀 노력하는게 안보이니 미치겠습니다. 저라도 노력안하면 이제 완전히 멀어져 버릴것만 같고 
진짜 잠자리랑 애정행각 빼고는 저희 부부사이는 남들 부럽지 않게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너무나도 힘든시기를 지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밤만되면 혼자 여러 잡 생각에 빠져서. 
이혼을 해야하나!? 대체 왜그러는 걸까? 다른사람도 아니고 신랑인데 뭐가 어색 하다는거지?! 
마음 풀리는데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필요 하다는거야? 나한테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건가? 내가 많은걸 바라고 있나?
혼자 너무 힘들고 않될거 같아서 처제한테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처제 또한 언니 이해못하겠다고 하네요.. 형부가 좀만 더 기다려 줘보라는데
진짜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술을 먹고 사고 친것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한것도 없고..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아시는분 답글좀 남겨주세요..



- 와이프 曰
  지난 오랜 세월동안 제가 방치해둬서 어색하고 다가가기가 부담 드럽다. 언제부터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음이 많이 굳어 있는거 같다.
  30대 성욕 많을때 가만 두다가 왜 지금와서 이러는지 모르겠다. 제가 다가는 것도 부담스럽다. 자기는 예전이 행복하다. 

 ※ 저 또한 30대에 혈기 왕성한 저도 참고 지내느라 힘들었습니다. 지금에와서 드는 생각은 와이프가 저를 피하고 힘든 육아생활로 성욕이 
    없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 였습니다. 와이프도 제가 먼저 다가가길 원했던거 였드 라고요. 지금 너무 후회하고 원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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