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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에 뇌전이, 척수전이가 된 유방암 환우입니다. 글썼던 글쓴이 입니다.

부탁합니다 |2023.01.31 19:04
조회 132,942 |추천 727

추가
오늘 청원100%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얼마나 빨리
또 얼마나 급여될지 모르지만

유방암 위암 폐암 등 다양한 암에 효과가 있어서
많은분들에게 희망과 기적을 줄 수 있는 약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이미 유방암과 다른암에도 효과가 입증되어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원에 동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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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어지는 톡톡에도 넣었지만
아래글 쓴 글쓴이 입니다https://pann.nate.com/talk/367407514
작년 8월말에 결시친에 글을 썼고많은 분들이
청원을 해주셔서 생각보다 빨리 청원이 마무리 됐고
판의 위력으로 인해 기사도 났었습니다.
그래서 식약처장님이 답변도 해주시고..
진짜 이건 다 판의 위력인가 다시 느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기사도 나고 빠른 청원완료로 인해서
그때 청원이였던 "엔허투" 신약이
이제 정식으로 승인이 나서
치료를 사적으로 수입해오지 않고
정식으로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염치불구하고
여러분께 다시 한번 부탁드릴려고 합니다.
승인 나기전에 1싸이클에 주사를 3번맞는데 약 8000만원이라는 엄청난 고가의 금액이였는데
승인이 나고 나서 그 가격에 비해 많이 가격이 낮춰졌지만
환우의 몸무게에 따라 1회 주사가 500~600만원을 하고 있습니다. (3번 맞으면 1500~1800)
보통 엔허투를 하는 암환우들은 4기 환우들이 대부분일건데4기 환우들은 항암을 기약없이 합니다. 
같은 항암약이 내성이 생기지 않거나 유지가 되면 몇년을 하기도 합니다.
엔허투의 지금 가격을 1년만 한다고 치더라도
아니...6개월을 한다하더라도
대충..계산해도4500~5400만원정도 나갑니다.
보통 사람이 감당하기 정말 힘든 금액입니다.

저는 지금 엔허투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엔허투 관련 건강보험 승인촉구에 대한 청원이 올라와 있다고 해서지난번처럼 여러분의 힘을 빌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F0F9D69ADF4E69FDE054B49691C1987F

해당 청원은 어제부터 시작됐더라구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엔허투는 해외에서는유방암뿐 아니라 위암 폐암 대장암 등 효과가 있어서 많은 암환우분들과 환우가족분들에게 희망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언제 엔허투를 사용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엔허투를 사용하기 전단계인 퍼제타,허셉틴이라는 항암을 3주에 1번 하고 있습니다.
이약이 내성이 생기면 언제든지 저도 엔허투를 사용해야할지 모릅니다.

지금은 나의일이 아니지만 언제 내일이 될지 모릅니다.
내 엄마의 일이 될지도 모르고, 내 여동생, 내 아내의 일이 될지 모릅니다.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말고 청원부탁드릴게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21년 한해동안 발생한 유방암 환우의 수가
24만 2929명이라고 합니다..부탁드릴게요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F0F9D69ADF4E69FDE054B49691C1987F

회원가입이 어려우면 휴대폰 본인인증으로 인증 부탁드릴게요...

그리고..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저는
뇌전이, 뇌척수전이가 된 후거의 하반신 마비정도의
상태가 돼서 몇번 낙상하고 입원 생활을 하고
휠체어를 타고 다닐정도로 상태가 안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머리로 항암하는 오마야라는 수술도 해서
머리로 항암도 하고 가슴으로 항암하는 케모포트를
다시 심어서 항암도 하고
척수 방사선도 위 아래 나누어 10번씩 총 20번 하고
정말 힘든 치료를 하느라 작년은 다 보냈네요
그런데 기적이라는게 정말 있는건지
머리에 새로 생긴 뇌전이도 사라지고
기존의 뇌전이 수술했던 병변고 여전히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고 척수에 전체적으로 뿌려졌던 암세포들도 거의 사라지고 꼬리뼈쪽만 조금 남아있다는 결과를 듣게 됐어요
하지만 암이라는게 정말 끈질긴 놈이라서끝까지 안심할수 없겠죠....
그래도 아직 젊고 마음만은 건강하니
몸도 기적적으로 건강하게 만드는게 올해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도와주세요


추천수727
반대수31
베플쓰니|2023.02.01 15:53
신약치료가 나쁘다는건 아닌데, 그 반대입장도 적어봅니다. 신약 가격이 비싼건 그만큼 제약회사가 약효가 없을 가능성까지 보고 투자한겁니다. 개나 소나 카피해 버리면 누가 만들려고 할까요? 이번 한번만 카피약 만들거나 나라에서 싸게 사겠다고 하면 제약회사들이 다음번에는 만들까요? 그렇다면 보험적용을 해서 전국민이 일심으로 비싼약값 보태고 의료보험비용 올리는 경우입니다. 의료보험비용이 일정이상 올라가기 시작하면 차라리 사보험으로 하고 의료민영화하자는 말이 나올껍니다. 당장 지금도 아프지 않은데 돈내면서 아깝다는 사람 많으니까요. 비싼 신약들 다 의료보험 적용시켜서 의료보험비용 올라가면 단언컨데 사보험 체제로 갈껍니다. 이런 사실을 적시하지 않고 불쌍하니 무조건 도와달라고 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사정을 다 이해하고 의료보험비 올라가도 괜찮다면 찬성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일정비용 이상 의료보험 올라가면 사보험 찬성론자가 될 듯 하지만, 세상에는 돈 많고 착한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들이 찬성해 줄껍니다.
베플|2023.02.01 06:16
2021년만 24만명이라니 충격적이네요 신생아가 20만이 안되는데 . . . . 꼭 완쾌하실겁니다! 기적이 있을거에요 동의하고 갑니다 1분도 안걸립니다 잠시만 시간 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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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ㅇㅇ|2023.02.01 17:10
성인병관련 사보험을 넣고있는데 의료보험 상승에 원인이되는 이런 청원동의를 불쌍하다 해서 눌러주는게 맞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무분별하게 이렇게 모든병에대해서 청원동의 하다보면 결국 의료보험비만 상승할꺼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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