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병때문에 부모님이 극구반대하시네요 조언부탁드려요
힘드네요
|2023.02.07 00:29
조회 59,689 |추천 8
모두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보고 생각하고 판단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베플ㅇㅇ|2023.02.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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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에는 유통기한이 있지만 병수발은 죽어야 끝나요....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시면 그냥 그 사랑의 유통기한이 끝날때까지 연애만 해요.... 노처녀로 늙는게 낫지 병수발하며 사는 모습은 진짜 불효에요. 부모님 마음 백번천번 이해합니다.
- 베플ㅇㅇ|2023.02.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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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에 류마티스관절염 진단받고 진단 받으면서 일반인처럼 살았는데 40살 넘어가면서 한겨울 대퇴부골절되고 4년안 아무런 밥벌이도 못하고 겨울만 되면 고통은 극한으로 치닫고..자식 두명중 한명은 유전으로 10세전에 똑같은 류마티스..그게 접니다 저는 결혼 안할겁니다 내팔자 내지병을 남기는건 죄예요 적어도 자식에게는 죄맞아요
- 베플ㅇㅇ|2023.02.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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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너가 감당해야될걸 나열해줄게 재발 시간문제 완치개념없는거 알지? 수발, 비용, 정신적고통, 양약은 부작용이 필수지 그 부작용 감당, 여기에 자녀계획까지 갖게되면 약물로인한 장애확률 인지해야되고 재수없으면 너 과부되는 순간이 빨리 찾아올거고 임종전까지 고통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고 고생하는 꼬라지 보여주는거 불효, 이거 다 감당할 수 있으면 대리고 살어 니 사랑이 무적인데 뭘 걱정하누 근데, 글쓴 순간 넌 헤어질걸 염두한거잖아.. 그냥 버려 남자에도 지 처지를 알텐데 그냥 슬픈 이별하면됨
- 베플ㅇㅇ|2023.02.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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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콩깍지가 씌이면 뭐든 다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거 얼마안가요 지금은 평범한 사람같아도 나중에 여기아프다 저기아프다 계속 얘기하면 듣기도 싫어질거고 더 나아가서 병수발하게 된다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생할걸요 내가 부모라도 반대할 거 같아요
- 베플ㅇ|2023.02.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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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사랑을 위해 부모님의 사랑은 뒷전이 되지 마시길... 사랑이고통과 아픔을 이겨냈던 경우를 한번도 보질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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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3.02.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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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은 병있으면 결혼하는것을 대역죄인 취급하지요. 비난이 극단적이라 어떨땐 지병안고 사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의 가족마저 단체로 죽기를 바라나 싶기도 합니다. 막상 병원가보면 가정꾸리고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평생부모님 원망할 가능성이 있어도 상관없냐 부모님과 대화해보시고 그래도 괜찮다 하시면 과감히 현남친과 헤어지세요. 그리고 결혼을 깨는건 자유지만 병때문이라면 상대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입니다. 마음의 병도 덤으로요. 인기없는 댓글이겠죠. 저희는 행복하기에 반대수도 상관없습니다. 다시 보러오지도 않을거고요 ㅎㅎ 저는 지병이 있어도 이해해주는 배우자를 만나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하며 가정 꾸렸습니다만 반대했던 상대방 가족으로부터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는 않습니다. 보란듯이 이 악물고 더 잘살고 있습니다. 여기 비난하시는 분들은 결혼이후 발병하면 배우자도 버리실건가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