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사업과 관련해 검찰 소환통보를 받은 뒤 실종된 전 강원도청 고위공직자 A씨의 마지막 행적이 밝혀져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자택을 나선 A씨의 최종 행적은 춘천 삼악산 등선폭포 일대인 것으로 확인, A씨는 평소 주로 사용하는 백팩을 착용한 평상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경찰 헬기 1대와 수색용 드론 2대, 경찰 수색견 2두, 기동중대 등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이날 일몰까지 등선폭포 일대를 수색할 계획이다.
A씨는 택시와 버스를 번갈아 타며 이동, 경찰이 동선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나가 위치추적도 힘든 상황이었다. A씨는 자신 명의의 예금 계좌 등을 아내 명의로 돌려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