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이쪽 동성애자 남자에요
바이인 지인이 있어요.
이쪽 단톡 옾챗에서 본 아이이고 첨엔 그냥 저냥 단톡방 친구중 한명이라
생각했는데 프본한 뒤 훈훈하고 얍실한게 너무 귀여워서
일단 친구먹자고는 말했고 (대놓고 이렇게 말은 하지 않음)
점점 그 아이를 은연중에 잠재적 연애상대로 대할거라 다짐했어요.
내가 지 좋아하는지 알고 은근슬쩍 끼부리는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막 징징대면서 애교투로 말하고 뭔가 보호본능 유발하는 그 귀여운 말투
언제부터인가 자기 외모에 점점 신경쓰고 있어요.
첨엔 얘도 나 좋아하고 있나? 라고 설레였지만 이쪽 지인들말로는
혹시 너만 그런거 아니고 너같은 애가 한둘이 아닐 수 있다고
니 어장 안에 물고기된거라고 그러는거임 ㅠㅠㅠ
하지만 저한테 살갑게 대하길래 내심 기대를 했었거든요.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하지만 어장이면 뭐 그렇다쳐요. 그렇게 잘생겼으니
하지만.. 얘가 여자랑 사귄 적 있는 바이라서
아마 저를 그냥 말그대로 친구로만 알고 여자애랑 썸타는 중이면 진짜... 빢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