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똥을 안누는 여자친구, 절대 주작 아님

블랑 |2023.02.13 20:23
조회 2,005 |추천 0

여자친구는 30대 후반입니다.
엄청 마른 편이고 매우 건강합니다.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고 하루 세끼 꼬박꼬박 잘 챙겨먹습니다.
그리고 똥을 안눕니다.
한달에 한번 생리하기 전에 한번 갑니다.
그게 생리의 신호라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정해진 양으로 딱 한덩이만 눕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지 검사를 받아봐도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의사의 소견은 원인을 파악할 수가 없고 에너지 소모가 워낙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는 하는데요.
이게 말이 되나요?

여자친구가 굉장히 예민하기는 합니다.
결벽증 레벨이 최고단계에요. 매일 청소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따로 하거나 레저나 스포츠를 즐기지는 않습니다.
평일에 잠을 3~4시간만 자기는 합니다. 대신 주말에 12시간씩 몰아자기는 해요.
그렇다고해서 이게 설명이 될까요? 그 많이 먹는 음식의 배설물이 과연 대체 어디로 갈까요?

어릴때부터 그래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매일 대변보는 사실을 고2때 처음 알았다고 하네요. 그전까지는 원래 한달에 한번만 대변 보는줄 알았다네요.

세계 8대 불가사의 아닌가요?
아는 의사 지인에게 물어보니 절대 믿을 수 없는 일이고 만약 정말 사실이라면 학회 보고감이라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갈 만한 것 같기도 하고요.

음.. 정말 신기하고 한편으론 조금 걱정이기도 합니다만 지금까지 문제없이 살아온걸 보면 앞으로도 별 문제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학회에 보고를 해봐야할까요? 아니면 방송피디를 만나봐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조용히 살까요?

여자친구도 사람들 반응이 궁금하기는 하다네요.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 아니겠습니까?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