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실내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있나요?더구나 여긴...직장이고... 저희 회사 건물 자체는 금연건물입니다..
가끔 길거리 지나가다 흡연하는 사람 연기라도 맡으면 아직도 저런사람들이 있다니 하면서 쓴소리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분이 본인은 전자담배 피운다고... 남한테 폐는 안끼친다고 너무 당당해 하세요. 사무실 내에서도 하루에 한갑은 피우시는거 같아요.
일반 담배에 비해 냄새는 적죠.. 하지만 사무실내 밀폐된 공간에서 전자담배에서 내뿜는 그 비릿한 냄새가 있어요. 공기청정기를 틀어놔도 아무소용없어요.. 화장실이라도 갔다가 사무실로 다시 들어오면 냄새가 아주 확.... 속이 울렁거리는 비릿한 냄새 진짜....오죽하면 사무실에서도 아직까지 마스크 끼고 일합니다. 어느정도냐면... 이정도 거북스런냄새보다....차라리 일반담배 냄새가 더 나은듯한.....다른분들도 웃으면서 상사분께 담배바꾸셨어요? 냄새가 엄청 나네요? 말해도 허허 웃으시면서 나는 안나는데?ㅎㅎㅎ 이거 전자담배야 하고 혼자 웃어 넘기십니다...
근데 더 웃긴건... 본인 집에서는 안피우신대요. 가족들이 싫어해서.다른 흡연자분들은 추운겨울날에도 밖에 나가서 피우시거든요. 나갈때마다 상사분께 같이 나가자고 해도 본인은 춥다고.... 본인자리에서 피우세요...
정말 스트레스예요..ㅠ 하루종일 페브리즈 뿌려대도... 또우피우시고 또피우고...페브리즈를 뿌리는것도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ㅠ 인위적인 향을 하루종일 맡고있자니...머리가 아프고...그렇다고 전자담배 냄새를 맡고있자니.....속이 울렁거리고...
식사할때도 엄청 쩝쩝대면서 드시는데...먹으면서 말도 하시는데...밥풀이...튀어나와도...모르쇠...그냥.... 이건 본인이 뭐가 잘못된줄 모르고 그러는거 겠죠?그냥 매너가 없는 사람인거죠?.......
애들도 아니고....상사한테 식사예절을 가르쳐드릴수도...담배도...
윽..... 그냥 답답해서 하소연해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