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를 자주 다니는데 주로 피라미 참갈겨니 꺽지를 잡습니다 피리잡다 만난 배트남 참전군인 할아버지 한분이 계시는데요
처음엔 미국에서 thank you for your service
하듯이 선생님의 헌신의 감사드립니다 라고 했는데요
그랬더니 나는 할 일을 했을 뿐이야 라고 하시더라고요
배트남전 이후에도 군복무를 오래 하셨데요
같이 사진 찍어도 되냐고 여쭈어보고 사진도 찍고
전화번호 교환도 했거든요
근데 낚시대 릴을 다 고장난걸 고쳐쓰시는걸 보고
제가 어제 새 릴과 낚시대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그러곤 말했죠 할아버지의 헌신의 감사드립니다
그러셨더니 낚시대와 릴을 받아도 되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받으셔도 된다고 했죠 그 값을 이미 지불하셨으니까요 수년전에요
엄청 기뻐하시던데 잘한거겠죠?
댓글 부탁드려요 제가 많이 몰라서 그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