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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개념 애엄마 글 많이 올라오는데

ㅇㅇ |2023.02.22 18:24
조회 682 |추천 12
아이가 울면 바로 남편이나 나나 둘 중 한명이 데리고 나가고, 음식 시킬 때엔 늘 3인분을 시키거나 아이메뉴 따로 시키고
미리 검색했는데 아이 메뉴가 없다 싶을땐 집에서 김을 싸갔다.

가게에 아기의자가 없다하면 그냥 무릎에 앉혀서 먹였고
가게에 기저귀갈이대가 없으면 화장실 변기커버 위에서, 혹은 차안에서 갈았다.
음식을 흘리면 다 닦고 나왔고,
유튜브도 소리 1로 켜거나 아이들이 지루해하기 시작하면 역시 나나 남편이 번갈아가면서 데려나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울어서 그 데리고 나가려는 그 찰나.
그 진짜 잠깐의 찰나에 애ㅅㄲ 간수 못한다고 식당 떠내려갈 듯 욕하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었다(그 옆의 일행분이 사과하셨음)

애 낳은지 6년.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서 무개념 "부모"를 실제로 본 건 "두어번" 밖에 되지 않지만 왜 여기엔 무개념 "모"들이 넘쳐나는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꼬투리잡아서 실제로 존재하게끔 만드는것인지

얼마나 더 조심하며 다녀야 맘충 소리를 안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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