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년째 전자업체 다니고 있는 과장입니다.
회사 제품 문제로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문제는 영업팀에서 부품변경 메뉴얼을 저한테 메일로 전달해야 하는데,
저는 아무런 전달을 받지 못하여 제품을 그대로 생산하였습니다.
다음날 문제가 터졌다는 보고를 받고, 영업팀에 문서가 전달 유무를 확인하는데.
영업팀 과장이 자기는 메일 보냈다고 하니 왜 확인을 안 했느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는 영업팀 과장님 이메일 같이 확인해 보겠다고 해서,
보낸메일함 같이 확인하는데 저한테 보낸 문서 메일이 없습니다.
실수하면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 하는데 아무 말도 없고 해서 저는 제일을 하러 갔습니다.
몇시간 후 품질 사고에 품질 대책회의 하였습니다.
전무님도 오시고, 영업팀 과장 , 나 , 타 다룬부서직원들 같이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문제점에 대해서 그 영업팀 과장이 관련문서를 나한테 전달하였다고, 하고 책임을
나한테 전과 해버리는 겁니다. 저는 황당해서 아까 같이 확인 하지 안했냐고 물었고,
급기 말싸움을 했습니다. 제가 오죽했으면 영업팀과장 이메일을
프로제트로 뛰어보라고 했습니다.
전무님도 화가 나셨는지 그만 하라고 하고, 전무님한테 꾸중을 들었습니다.
이렇다 저렇다 해서 어떻게 회의 마무리 되었고,
개인적으로 영업팀과장한테 가서 제가 뭐 서운하게 해드린거 있냐고 했는데..
아무 말도 안하고 얼부무리 더군요.
저녁에 혹시 저녁에 소주 한잔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바쁘다고 그냥 가버립니다. 다음날 인사했는데 무시하고 그냥 가버리고..
지금은 아예 인사도 안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매일 보는 같은 회사 사람인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지내는게 맞는 건지. 씁슬합니다.
혹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들 도움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