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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임보생활13[유기묘 임시보호하기]

르블랑 |2023.02.24 18:37
조회 3,759 |추천 34
  [베리의 첫 스킨쉽]
  베리의 캣폴 사랑은 여전 합니다.
  울 집 냥이하고도 잘 지내고 있고요.  두 냥이 넘 이쁘죠?

 

 

눈이 동그랗게 나온 베리와 그 모습을 올라다보는 울 집 냥이의 모습이 넘 사랑스럽습니다.  베리는 지난번 보다 조금 더 편해진거 같아요~  아직 주 공간은 침대 밑이지만 침대 저 아래쪽 어두운 곳이 아닌 바로 가까이에서 이제 편히 구경도 해요.

 집은 냥이들 장난감과 털로 가득하네요.

 ㅋㅋ  지저분한 안방 모습을 매번 들키게 되니 민망합니다.

 그냥 변명을 하자면 직장다니느라 퇴근하고 집에 가면 8시반쯤 되어요.  그래도 깔끔하신 집사님들은 정말 깔끔하시답니다.  냥이를 안 키우시는 분들은 냥이 키우면 다 지저분하다고 오해하실까봐요...
(그냥 저희집이 지저분한거예요  ㅋㅋ  집사들이 게으른가봐요)

 

  베리가 정말 침대 밑 안쪽에서 저희 쪽으로 많이 나왔죠?  그래서 비교적 이쁜 베리 모습을 당겨도 예전처럼 쭈욱 안해도 해상도가 괜찮게 나왔네요.

  침대위에 있는 남집사를 쳐다보면서 비교적 가까이 있는데도 도망가지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남집사가 백수이다 보니 하루종일 같이 있어서 그런지 베리가 저보다 남집사를 덜 무서워해요.

  저는 아침 저녁만 보고, 손톱깎을 때, 털 관리하는 주동자(3)이니 제가 더 무서운가봐요.  베리를 위한 일인데 약간 서운해요.

  그래도 이 만큼 맘을 열어준 베리가 넘 고마워요.  이제는 밤이나 낮이나 안방에 건조하지 말라고 빨래 건조기를 둔 곳에 나와서 앉아 쉬면서 집사들을 쳐다보기도 하고 그루밍도 한답니다.  아주 약간의 변화이지만 저에게는 정말 빠른 속도로 좋아지는 느낌이예요~

 

 

  밥먹고 기지개 펴는 베리 모습도 넘 귀엽죠?

  그걸 쳐다보는 울 집 냥이 모습도 귀엽고요.  냥이들 행동 하나하나가 다 귀엽고, 특히 베리는 순화가 안되어 숨어 있던 첫째 날을 생각하면 그냥 제 눈앞에 베리가 하는 행동 모든 것이 신기하고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지난주 남집사가 말하길 자고 있는데 베리가 남집사 두 발을 침대 아래에서 직립 보행한 베리가 베리 앞 발로 만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꿈꾼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아니면 울 집 냥이 아니었냐고요.

  남집사는 울 집 냥이랑 혼동할 리가 없다면서 분명 베리였다는거에요.

  그리고 담날 제 두 발도 베리가 앞 발로 만졌습니다  ㅋㅋ

  저는 자다 남집사가 한 말을 까먹고는 무슨 털이 발을 갑자기 만져서 소리 질렀어요  ㅋㅋ  베리도 놀랐을꺼예요~

  사진은 없었지만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울 집 냥이는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ㅋㅋ 

  베리는 집사들은 못 만지게 하면서 베리는 두 집사의 발을 베리의 앞발로 만졌습니다  ㅋㅋ  이렇게 베리는 집사들과 첫 스킨쉽을 용기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낮에 남집사 혼자 있을 때는 이제 집사가 있는 침대로 올라와 울 집 냥이랑 지내기도 한다네요.

 

 

   베리가 엄청 발전했죠?  언제봐도 두 냥이의 모습은 러블리 그 자체입니당~~

   하지만 아직 제가 있을때는 올라오지 않아요  ㅠㅠ  담주에는 제가 있어도 올라와 주겠죠?

추천수34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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