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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를 앞두고..

ㅠㅠ |2023.02.27 18:35
조회 9,043 |추천 5
안녕하세요,
3월 5일 돌잔치 앞둔 30대 후반 늦깍이 엄마입니다.​

오늘 판을 보다가 돌잔치 한다는 글의 댓글을 보고서
마음이 심란하여..

친구, 지인이 많은 성격도 아니고,
베프 3명중에 2명은 딩크 부부, 한명은 미혼, 한명은 임신 중이예요.​
저는 지인의 돌잔치를 간적도(한적도) 없어서
직계가족끼리만 하고 싶었는데
신랑은 돌잔치를 많이 갔었고 지인도 많고 친구도 많아서
돌잔치를 하고 싶어했습니다.

신랑은 82년생인데
신랑이 한참 30대이던 시절(지금부터 10년전)에는 돌잔치를 많이 하는 분위기였잖아요 ㅎㅎ​

돌잔치 전문점에서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제 손님은 친구(부부 3쌍과 미혼1명) 7명, 가족 3명
신랑은 가까운 친구로만 추려서 20명, 가족 3명 해서
30명 좀 넘는 규모예요.​

제 친구들한테는, 돌잔치 하게 된 경위를 말하면서
아무선물 갖고 오지 말아라(혹여 받는다면 그대로 돌려줄 생각) 얘기했고..
신랑에게도 내손님들은 정말 식사 초대를 모시는 입장이라
아무것도 안받을 거라했고 ..
받으면 그대로 돌려주던 선물이면 상응해서 돌려주겠다 했고
신랑도 좋다고 했구요.​

식사는 4만원 중반대의 뷔페이고,
답례품으로는 제 거래처를 통해 시중에서 4만원 중반대로 판매되는 와인을 준비했습니다.​

이벤트선물은 나름 실용적인 것 한다고

​록*땅 - 핸드&립세트
스타벅스텀블러
백화점상품권 5만원
주유권 5만원
명품브랜드 어매니티 세트
​이렇게 준비했구요.​​

구구절절 썼는데...
돌잔치에 대해서 올라오는 글에 보면
왜하냐고 ... 민폐다.. 제발 하지 마라...글들만 있어서 ㅠㅠ​

하... 신랑과 저의 입장은 쪼금 다르긴 하지만
저는 정말 제 손님만큼은 100프로 초대하는 마음으로
시간 내서 와줘서 밥 먹어 달라인데
몇일 안남긴 상황에서도 마음이 심란 합니다.. 휴​
빨리 끝내고만 싶네요 ㅠㅠ

선물은 적당한지.. 걱정은 끝나질 않고 말이죠 .. ㅋㅋ ㅠㅠ
추천수5
반대수28
베플ㅇㅇ|2023.02.27 23:37
쓰니같은 사람한테 뭐라하는게 아니에요~ 보통 정말 미안함도 없고 자기 애 생일에 선물하는게 당연하고 와서 축하해주는게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사람들한테 강하게 얘기하는거죠뭐~ 꼭 오겠다는 친구들은 자기 애처럼 이뻐해줘서 그런거니까 너무 고맙죠. 고마운만큼 성의표시도 하면 되구요. 너무 걱정말고 돌잔치 잘 하세용
베플남자ㅇㅇ|2023.03.02 09:12
요즘도 돌잔치로 타인 초대하는 사람이 있어요? 와~~~신기하다. ㅋ ㅋ 돌잔치라니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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