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나
사수A
일 얘기 10% 동기 상사에 대해 험담 90%
험담 후엔 꼭 이거 비밀이야 붙임
내가 상사한테 혼나도 모른척하거나
나도 그랬어 ㅇㅈㄹ
-한달만에 퇴사함
사수B
처음부터 왜 이걸 몰라? 아 이것까지 얘기해줘야돼?
이런 마인드로 사람 깔보고 무시하고 개예민
내가 상사한테 혼나면 한숨 쉬면서 상사한텐 네..
나한텐 아..진짜.. ㅇㅈㄹ
-3주만에 퇴사함
사수C
일 알려주면서 이건 메모하고 계속 보라하고
이건 메모할게 아니라 이해해야한다함
내가 이해못하는 것 같으면
유치원 선생님으로 빙의해서 차근차근 알려줌
바쁠땐 이따가 알려준다하고
그걸 꼭 기억하고 와서 알려줌
상사한테 혼날 때 자기가 알려준 게 아니면
다다다 달려와서 이러이러했다얘기해줌
알려준거면 나중에 몰래 조근조근 일러주심
사수A,B 졸업전 만났고
사수C 오랜 취업준비 끝에 만난 분인데
너무 감사함
자존감 바닥치고 난 진짜 일머리가 없나
난 왜 이러지 했는데 사수C님 만나고
일 진짜 잘하고 있고 엎드려 절 백만번하고 싶음
A,B땐 내자신한테 화만 가득나고 그랬는데
C님 만나고 내 스스로를 반성하고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럼.. 내가 만약 AB같은 사수만 만났다면 정말 끔찍
C님같은 사수도 있으니 다같이 힘냅시당
취해서 기분좋아서 써봤어여
C님 사랑합니다♡
아 참고로 abc저 다 여자입니다
그런게 있음... 지금 6개월차 잘 다니고 있는데
진짜 너무 감사해요 취해서 좀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