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 글에 두서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스무살된 재수생입니다.
지금 살고있는 집에서 12년을 살아왔어요. 이제 13년 거의 다 되어가네요..
거두절미하고 햇수로만 따지면 5년째 층간소음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저희 윗집에 아이 둘을 키우느라 그런지 정말 자꾸 시도때도 없이 쿵쿵대요 미치겠어요.
어느정도로 쿵쿵대냐면 한번 뛰면 천장이 울립니다.
샹들리에있죠? 그게 흔들려요
저희집에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는데 항상 무섭다고 꼬리내리면서 엄마나 아빠 곁으로 가서 덜덜 떱니다.
뛸수야 있죠 근데 그게 밤 10시가 넘어가는 시간인데도 이해하고 봐줘야합니까??????
경비아저씨께 직접적으로 몇년간 말씀을 드려왔는데도 해결되는거? 하나도 없습니다ㅋㅋ 경비아저씨께서 인터폰으로 연락하시면 안받는대요
보통 화장실쪽이 소리가 제일 잘 들리잖아요?
거기서 부부 싸우는소리 다 들립니다
맨날 남자가 야!!!!! 하고 고함치고 물건깨지는소리나고
애기들 서럽게 우는소리나고 와중에 고양이도 키우는지 고양이 울음소리도 장난 아닙니다 이거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잘때 고양이소리때문에 시끄러워서 못자는거
다행히도 이건 제작년부터 멈춘것 같지만..
작년에 엄마가 윗집에게 우리는 몇동 몇호에 사는 주민인데 밑에 성질 더러운 수험생이 있으니 몇달만 자제해주실 수 있겠냐고 부드럽게 편지를 써서 드렸더라고요
아니 답신까지는 그래 바라지도 않았지만 시험당일까지는 그래도 조용히해주는게 예의 아닙니까?? 비행기도 그날은 전부 안뜬다고 하는데 뭐하자는거임ㅅㅂ 편지를 써도 ㅅㅂ뭔 걍 전보다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안고쳐집니다 저거
와중에 윗집에서 코고는소리도 다 들려요 입에 확청기를 끼고자나 진짜.. 뭐 방도가 없을까요 진짜 층간소음때문에 살인이 왜 일어나는지 알것같네요
이것따문에 이사를 가야할까요 이사밖에는 답이 없느넉ㄹ까요 겨우 저런사람들때문에 우리가 돈을 써서 이사를 가야할까요??? 진짜 아니 뭐 저딴개념앖는것들이 다 있나 어떡하죠 코고는 소리도 미치겠고요 근데 사람 코고는거가지고 뭐라고 각박하게 그럴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냥 죽고싶네요(안죽음) 근데 저는 너무 힘들다구요 자다가 깬다구요 코고는소리때문에 와중에 공부하고 들어오면 새벽 한시가 넘고 샤워하고 잘준비에다가 공부한거 훑어보면 새벽 두시가 다되어있는데 아 그러면 자려고 누웠을때 소리때문에 거슬려서 죽을것같아요 진짜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