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여러분의 많은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따듯한 댓글도 뼈때리는 댓글도 모두 정신차리게 되는 계기가됐어요!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신대로
약간의 번아웃,무기력증,경미한 우울증 그리고 체력저하가 모두 원인이었던것 같습니다ㅠㅠ
그치만 모든게 마음먹기 마련인데 말이죠
운동을 꾸준히 해보려고 오늘헬스장 등록하러 갑니다*.*
일하면서 제 생활도 잘 꾸려나가볼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
다른게아니라
요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떨어져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1-2년정도 쉬다가 현재 이곳으로 이직한지는 아직 반년도 안되었구요
월급이 약 350-400사이 정도 됩니다(실수령)
(신입이 아니라 기존 경력 7-8년정도 있음)
처음에는 이전에 일했던 다른 곳보다 급여가 세서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어느샌가
제 삶에 일아니면 아무것도 없게 되더라구요
주5일 7시간근무하는데(식사시간제외)(야근일절없음)
근데 그 7시간이 계속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시간이라
기가 너무 빨리고,,, 일끝나면 완전 가루가 되는 느낌;;;
그래서 일하지않는 시간에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일어나지 않으면 안되는 시간까지 끝까지 자다가 출근
다녀와서는 씻고 밥만먹고 잘때까지 누워서 보내요
주말에도 누워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자기계발을 좋아했어서
영어공부 독서 운동은 그래도 꾸준히 했었었는데
체력이 안받쳐주고 스트레스가 많으니
전혀 손도 못대고 있구요 자연스레 체중도 좀 늘고ㅠㅠㅠ
이렇게 살아도 되나 다들 이렇게 사나
이 일을 계속 해야되는건지
아니면 나만 지금 배부른 소리하는 건지 등등
여러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