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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모텔종업원의 노동현실

보헤미안리더 |2023.03.04 10:00
조회 116 |추천 0
자는 지방의 번화가에 위치한 모텔에서 1년 가까이 근무하고 있는 50대 남성입니다.

이쪽일이 처음이라 배운다 생각하고 지금까지 다니고는 있는데 너무 힘들고 사생활은 거의 포기해야하는 현실에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이런조건과 환경에서 어쩔 수 없이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을 보면 씁쓸하네요...
근무조건은 격일24시간근무 한달 15~16일 평균월350시간정도 근무합니다.
일단 근무가 시작되면 먹는거,자는것은 눈치껏 알아서 해야합니다. 특성상 정해진 휴식과 식사시간이 없습니다. 누군가 교대해 주지않는다면...
사장과저 둘이 맞교대하고 있고요. 두달에 한번 하루휴무, 주말이나 공휴일피해서 평일에만 가능...

월급은 세전250만원에 식비 10만원 입니다.
이쪽업계가 관행상 다른곳도 비슷하다는데 과연 법은 어디 적용해야하는지..

일의강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잡다한 일도많고 저녁에는 취객 상대해야하고 대실이나 숙박이나 방한개라도 더 팔아야하고, 당연한 의무는 너무 많은데반면 권리는 단지 월급 받는다는거 하나 있는것 같너요.
경험했다 생각하고 이직생각중인데 너무 제 희생이 큰것 같아서 노동부에 진정할까 하는데 여러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근로계약서도 작성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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