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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잘사니 주변 친구들의 계속되는 질투

ㅇㅇ |2023.03.04 20:31
조회 11,995 |추천 8
결혼한지 2 년된 여자입니다.
30 에 결혼했고 지금 32 입니다

주변친구들중 결혼한 친구가 몇 없습니다
준비하는 친구는 올해부터 세명 있습니다.

뭐 결혼 준비때나 결혼 후에도 친구들과 잘 지냈는데요
세명 친구가 결혼 준비를 하는데 좀 삐걱 거리는듯 합니다.

연애때부터 남자가 잘 못했고 (큰소리치고) 모아논 돈도없고
한명은 영업직, 한명은 보험 , 한명은 생산직 다니는데,
결혼 진행에서 문제가 많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친구들이 한 이야기들)

집도 구하기 힘들고(돈), 알고보니 빚고 많았고 등등
그런이야기를 하는데, 그냥 들어주지만, 뭐라고 반응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헤어지란다고 헤어지지도 않을거고,

저는 너무 잘지내고 결혼도 잘했고
남편일자리도 괜찮고 집도 남편이 해왔고 집안일도나서서 다해줍니다.. 너무 행복해서

친구들 만날때나 물어보면 너무 행복하다고, 결혼한거 백번 잘한일이라고 항상 말했었는데 표정이 좀 안좋더라고요;

그 후부터 결혼 준비하면서 트러블난걸 저에게 말하면
저는 너무 행복한모습만 보이고 남편욕도 안하니
점점 피하더라고요;;; 근데 최근에 건너 들었는데

그친구들이 뒤에서 저를 깔라고 한다는겁니다;;
도대체 무슨말로 까냐니, 남편직업이 어쩌고 저쩌고 공기업 다녀봐야 월급도 적고 운좋아서 들어간거라느니, 아파트
엄청 비싼곳도 아니다 등등 이런말을 했다는겁니다.

그냥 신축 34평 아파트고 , 제입으로 집자랑 한적도없고
“넌 집있잖아 ” 무슨말만하면 넌집있잖아 ~~
집얘기할때마다 우리도 대출 1 억 껴서 산거다 우리돈으로 다 산게아니다 이말밖엔 한적이없는데.. ㅋㅋ 자랑한적도없고

세상에 참 삐뚫어진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네요
그친구들은 손절해야겠습니다. 30 대의 나이에 제가
그들을 변화 시킬 순 없다고 판단이 드네요..
추천수8
반대수39
베플ㅇㅇ|2023.03.05 11:05
질투도 문제지만 눈치 좀 챙기며 살아요
베플ㅇㅇ|2023.03.05 10:03
친구들은 애로사항이 있는데, 맞장구 쳐주지 않으니 피하는 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저도 제 연애와 결혼이 행복하다보니 “야. 우리라고 맨날 좋은 거 아냐.”하면서 아닌 척도 해보았는데 그러면 그걸 또 블러핑해서 문제가 많은 것 같더라, 행복한 척 하는 거 같더라 하는 동료들도 있더라구요. 굳이 제가 동조해준다고 절 깎아내릴 필요도 없고 남편과 사이는 매한가지로 좋아서 이제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위로해주고 말아요. 남편도 금융권에 젊은 나이에 입사해서 능력도 있고 아기자기한 성격이다 보니 억지로 트집 잡으려고 해도 사실 트집 잡을 것도 없고 저도 사랑하는 제 배우자를 친구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싸잡아 내릴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냥 시절연인이라고 생각하세요. 내가 잘 지내는 것 같아서 아니꼽고 같이 수렁에 빠져야 한다는 친구들은 좋은 친구들도 아닙니다. 곁에 둬봤자 좋을 게 없어요.
베플ㅡㅡ|2023.03.05 08:12
잘라내야해요 저 아무생각없이 그런 말 다 들으면서 10년 지냈는데 어느 순간 나한테 자격지심이 생기더라구요 이것들이 나를 얼마나 자기들 발아래로 봤으면 내가 잘 사는게 이렇게 배 아플 일인가하구요 그들의 자격지심 내 자격지심되는 거 보고 깜짝 놀라 손절중이에요 쟤네들 상처받을까봐 그런 말 듣고도 웃너 넘기고 얼버무려 넘기고 나 상처받는지는 모르고 그런 말 듣고도 암말 못하는 등 신 되있더라구요
베플ㅇㅇ|2023.03.05 16:29
몬 눈치야ㅎ 물어보는데... 그런 열등의식에 찌든 사람들 만나봤자 나깎아내리는 얘기만해야하고 좋은점 얘기도못함. 그냥 나중에 애낳음 어차피 끼리끼리 만나는게 더 편함. 언제가는 멀어지게 될 친구 만나지말고 본인은본인대로행복하게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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