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깐 남편 연차수당을 깜빡하고 있었던거죠
남편 회사는 연차수당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그래서 연차를 물어보니
"왜?"
"아니 왜 연차를 말을안해? 나왔으면 말해야하는거 아니야?"
"아니 내가 왜 이연차를 너 한테 말해야 하는데?
니가 말해봐"
남편이 연차수당은 자기가 쉬지 않고 받은 자기의 돈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가지고 싶은 물건이 좀 비쌌는데 그걸 좀 사달라고 하니깐 선물로 사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고마워 그랬죠
근데 다음해 연차수당이 나오는 날쯤 물어보니
미루고미루다가 그때 그 선물을 사줬으니
그거랑 퉁치자
근데 올해도 그러더라구요
이걸 물어보는 제가 잘 못인가요?
저는 전업주부겸 프리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