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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제가 정말 사치스러운 여자인가요

ㅇㅇ |2023.03.09 14:07
조회 39,014 |추천 11

+추가 : 사치로 보톡스를 얘기 한 것은.. 남편이 사치라고 얘기했었던 부분이라 예를 들었던 것 입니다.
따로 한달에 핸드폰비, 교통비, 청약 등 필요한 부분 빼고 제가 소비하는돈은 약 20만원 정도 인거같아요
남편은 비싼 물건을 중고로 사고 나중에 샀던 가격이랑 비슷하게 또는 더 비싸게 팔아서 본인은 현명한 소비를 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계속 너처럼 이렇게 소비하면 좋은 집 못산다. 못들어간다. 너처럼 이렇게 돈 안아껴 쓰는 사람 없다.. 이런 말을 몇년째 들으니 너무 힘들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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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중반 / 남편은 20대 후반입니다.
애기는 없습니다.(맞벌이..돈은 제가 약 30만원정도 덜 벌어요)

남편이.... 제가 사치스러운 여자라고 하는데..
저도 제 자신이 절약을 하면 절약을 하지 사치를 부린다고 생각을 안하고 저를 아는 주변 사람 모두가 아니라고 얘기를 해요..

남편이 예를 들어서 하는 지적이

1. 장을 볼때 여러 마트를 돌아다니며 가격비교를 하면서 장을 보는게 아닌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주문하는 행동
(장을 보러 갈때는 보러도 가요)-》요리는 저 혼자 합니다..


2. 쇼핑몰에서 몇천원짜리를 구매하는 행동
: 이 몇천원이 모이면 몇만원 몇십만원이 되는거라며 지적

3. 속옷이나 옷도 못사게하고 감시함..

4. 미용하는것도 돈 아까우니 인플루언서 지원받아 하라함....(저는 일년에 한두번 갈까말까고 남편은 아예 미용 몇십만원짜리를 끊어서 여러번감...)

5. 자기는 되팔아도 돈이 되는 제품들을 사지만 너는 싸구려 제품을 사니 자기는 사치스럽지 않고 너만 사치스럽다 함

6. 밥먹는 비용도 아까워함

7. 여행갈때도 인플루언서 지원을 이용하려함...
(글도 사진도 다 저 혼자 하는거임...)

8. 카드를 같이 쓰며 제가 결제하는거 하나하나 감시



정말 남편한테 명품백이나 .. 50만원 이상의 선물은 받아본적도 없고... 주변 사람들은 주기마다 맞는 보톡스로 뭐라할까봐 맞기도 힘들고...

성형외과 피부과에 투자는 꿈도 못꿨고...
남편이 생활비에 이만큼 필요하다 하면 물어보지도 않고 보내주소 했는데 ... 제가 정말 사치스러운 사람인지...주변 사람들은 남편이 저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는데... 몇년째 당하니 머리가 피폐해지는거같아요.....
추천수11
반대수171
베플ㅇㅇ|2023.03.09 14:19
자기 부인 밥먹는것도 아까워하는 남자랑 왜살아요?
베플ㅇㅇ|2023.03.09 14:20
경제적 학대상태인데요.
베플ㅇㅇ|2023.03.09 14:35
헐... 사치가 뭔지 보여주마. 하고 백화점가서 남편카드로 카드 한도까지 긁어보세요. 남편놈 하는거 보아하니 한도까지 긁어도 명품백 한개 가격도 안나올것 같긴한데. 어차피 사치한다 소리 듣는데 억울 하지않게 한번 해보기라도 해요.
베플ㅇㅇ|2023.03.09 14:18
보통 부부들은 서로 생활비 어떻게 써갈지 의논하고 가끔 장도 같이 보러가고 가끔 미용실도 같이가서 머리 같이할때도 있고 내 옷사다가 내님 옷도 살때도 있고 한번씩 같이 바깥바람 쐐다 들어오고 퇴근하고 와서 소소하게 티비에 맥주 같이 마시기도하고 그렇게 소소하게 사는데 장보는걸로 태클걸어, 옷도 못사게해 속옷도 못사게해, 미용하는거 아까워해 왜그러고 살고있어? 그건 그냥 자기만 보고 살게 하고 자기한테 복종하기위한 종하나 심어둔거야 애없을때 당장 이혼해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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