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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좋음?

ㅇㅂㅇ |2023.03.20 18:31
조회 208 |추천 0
빨리써야해서 음슴체로 쓸게.

본인은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근무함.

프렌차이즈라 왠만해서는 다 알거라고 생각하고 글쓸게.

매장에 쇼케이스있잖슴 케이크랑 디저트 들어있는 유리문 냉동고.

케이크는 파손위험도 있고 케이크판이 선반에 붙어 잘 안빠질때도있음. 그래서 손님들보단 우리가 꺼내서 포장해줌.

이건 다른 케이크 파는데도 다 비슷하잖슴.

암튼 케이크는 아니고 디저트 애기인데.

미리말하는데 나는 장애인도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차별생각해본적없음. 도와줄수있는 상황이면 몇번 도와준적도있음.

20대 후반? 되보이는 성인 남성이랑 그 엄마가 같이옴.

남성이 정신지체인거같았음 행동도 그랬고 말이 살짝 어눌했음.

그런가보다했음 매장에 자주오는 정신지체 고객있는데 그분을 자주봐서 그런가 익숙해졌다고해야하나 그랬는데.

유리문안에 있는 디저트를 빤히 쳐다보길래 꺼내면 결제해주려고 옆에 서있는데 스틱바 두개를 꺼냄.

그러고 문닫고 나서 하나가 맘에안들었는지 닫히자마자 바로 열려고함.

근데 이런 냉동고들이 한번 닫혔다가 10초에서 15초정도? 후에 열어야함 압력때문에 안열리기도 하고 손잡이가 약해서 힘으로 열려고하면 손잡이가 부서짐.

놀라서 지금 문안려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10초만요 라고 바로말함
근데 내말 듣지도않고 힘으로 열려고함.

그러다가 손잡이에서 우지끈 소리남. 부서짐. 하이고....

근데도 걍 염 열더니 다시 뒤적거리더니 오래 열어노니까 냉동고가 삐삐거림 온도 내려가서

놀라서 문다시 닫았다가 다시 열려고함 그래서 이번에는

손다쳐요 손잡이 부러졌어요 제가 꺼내줄게요 했는데 안들음

근데 내가 더 어이가없는건 그 엄마임

손잡이 부서진다고 열지말라고 말할때는 미동도 안하고 옆에 가만히 있더니 손다친다니까 그제서야 하지마 다쳐 이러는거임.

속으로 부서진다고 애기할때 애기해줬으면 안부셔졌을텐데 생각함.

뭐 이미 부서진거 어쩌겠음 하고 사장님한테 연락했는데 매장에 손잡이 여분있으니까 그냥 손잡이값 받지말라고함.

그리고 계산해주려는데 그 남자손님이 무인기계에서 주문한다고 땡깡? 쓰면서 거기서 주문한다고 자기 엄마를 끌고감

나는 이미 꺼내진 아이스크림 녹을까봐 포스에서 바로 결제해주려고했는데 뭐.. 저기서 하고싶다는데 하고 기다림

근데 주문이 한 3분? 지나도 완료가안되길래 도와주려고 옆으로 감 스푼이랑선택하는데에서 오래걸리길래 이거 하고 말하려는 순간
나 밀쳐내면서 성질냄...

이때도 엄마 아무말안함.

서비스직이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지쳐버림 걍 입다물고 기다림.

한 십분 지나니 그제서야 결제했는데 그엄마가 오더니

스틱바 녹았으니까 딴거 달라고함.

와 여기서 진짜 화남

그래도 손님이다 싶어 좋게 말했음.

"고객님께서 꺼내신거고 녹을까봐 포스에서 결제해드리겠다고했는데도 무인기계에서 주문하신다고하셔서 기다려드렸고 잘 몰라서 오래걸리는거같아 알려드리려고했는데 밀쳐내셨잖아요. 손으로 계속 만지고 있었는데 당연히 녹죠. 그걸 어떻게 바꿔드려요."

하니까 아니..녹았는데 하는겨

이제 손님이고 뭐고 진짜 화남

"손잡이 부서진거 사과도 안하시고 아까 저 밀쳐내신것도 사과안하세요? 부서진 소리도 들렸고 밀치실때 잘못했으면 저 유리에 머리 박았는데 사과먼저 하셔야하시는거아니에요?"

함 처음으로 손님한테 이렇게 말함 솔직히 말하고 조금 후회했는데 밀친거야 그렇다치더라도 손잡이 부순건 변상 애기는 아니더라도 미안하다고 한마디는 할줄알았음.

근데 그냥 나감 하아....

그냥 좀 참을걸 그랬나 싶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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