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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어린 동유럽 vs 2살어린 한국

exportisfu... |2023.03.28 17:48
조회 1,704 |추천 0
안녕하세요
32살 무역쪽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남성입니다.

직업특성상 해외바이어 미팅등의 이유로 자주 출국을 합니다.

일이 적성과 너무 잘 맞아서 지난 4년동안은 일에 미쳐 살았네요
다름이 아니라
업무능력도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고 삶에 조금 여유도 생기니
이제 누군가와 이성적으로 정서적 교감을 이루어갈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친해진 이성도 몇몇 생겼는데
그중 성격도 외모도 정말 괜찮은 두 분이 있습니다.

한분은 국내 거래처 직원분 30살
한분은 해외 거래처 직원 따님 20살

국내거래처 직원분은 진지하게 만남을 원하는거 같고
결혼까지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동유럽친구는 이제 한국 유학을 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대학 졸업후 계속 살고싶다고 하네요)

두분 모두 이런저런 이야기를 먼저 건네시며 친구 관계지만
나중에 자신은 결혼하고 어떻게 살고싶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동유럽 친구는 아예 제가 좋다고, 동유럽은 일찍 결혼한다고 직설적으로 표현 합니다)


동유럽 친구는 만약 사귀게 되면 제가 사는 전세 투룸에서 학교 보내고 졸업까지 함께하고 결혼(할수있으면) 할거같고
한국분도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하며 만나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둘이 살아가는데 경제적으로 부족한 미래일거 같은
20살 동유럽사람(몇년간 생활 지원해야함)
vs
남들만큼 평범하게 서울 아파트 분양받고 가정을 꾸리며 살아갈 수 있을거 같은 30살 한국분


두명 모두 성격과 외모가 괜찮기에
제 설레발 일지도 모르지만
미래를 위해 어느분과 더 감정을 키워가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현재 상황에서 두명 모두와 지속적으로 연락하는건 두분 모두에게 예의가 아닌거 같고
이제는 결정 해야하기에 고민이 됩니다.

어떤 미래가 옳바른 미래일까요?
추천수0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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