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에 살고 있는 중3 학생입니다 제 성격이 워낙 다른 데 놀러 가는 것 좋아하고,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모처럼 주말이라서 친구집에서 놀고 싶어서 엄마께 물어봤더니
안 된다하셔서 새로 생겼는데 몇 주 째 못 간 와플대학이라도 가도 되냐했더니 안 된다하고,
그럼 걷다가만 와도 되냐 했더니 집이 안전하다고 집 앞에서 걸으라는 거에요.
아니 제가 걷겠다는 곳이 그렇게 도시도 아니고 범죄가 일어나는 곳도 아닌데 집이 안전하다면서 오라는 거에 제가 욱해서
이건 가두는 거 아냐;;;했더니
어제 밤으로 만족하라고 학생이 공부를 해야지 니 인생 니 알아서 살아보라 하시는...^^
솔직히 전날 밤에 간 축제에서는 노래 못 하는 가수 좀 보다가 아빠랑 언니가 각설이 보고 싶다고 전 가기 싫었는데 또 가서 전 와플 하나 먹고 한 게 없었거든요.
사진도 엄마랑 제 스타일이 달라서 티격태격해서 찍을 맛도 없었고요.
그래서 좀 궁시렁거렸더니 엄마는 왜 배려를 할 줄 모르냐면서 다 저한테만 맞추려 한다고 오히려 제가 한소리 들어서 딱히 좋은 추억이 아니란 말이죠...
근데 그렇게 말했다고 방금 용돈 끊는다 하고 이제 제 인생 알아서 살으라고 직접 벌어서 쓰라고 한 번 인생 어떻게 되나 보래요.
전 집 와서 제가 생각한 의견(학교,학원,교회 다 잘 가고 잘 할테니 나머지는 자유 <- 제가 내려한 의견) 내서 서로 합의 보려고 했는데 합의도 필요없다고 나갔어요...ㅋ
제가 어떻게 했어야 둘 다한테 좋은 마무리가 됐을 까요..ㅠvㅠ이렇게 안 맞는 엄마랑 어떻게 해야 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