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빠랑 아침부터 싸웠는데
누구 말이 옳은지 3자 입장으로 알려줘
아침에 보통 8시 5분 정도에 일어나서 씻고 오빠는 씻는 시간이 변동이 큼
근데 오늘따라 씻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16분까지 씻어서 씻는 시간이 지체됐는데
씻고 머리 말리고 있는데 자기 머리만 말리면 된다고 스킨케어 먼저 하라고 해서 내가 비켜줬거든
스킨케어하다가 16분은 너무 오래 사용하는 거 같아서 10분까지 씻어주면 안 되냐고 했어
오빠가 짜증 내면서 내가 너한테 맞춰야 하냐고 그러면 네가 일찍 일어나서 씻으면 되지 않냐고 해서 알겠다고 그러면 몇 시에 일어나냐고 물어봤는데 말 안 해주는 거야
근데 어제도 아침에 거실에서 자길래 불도 키고 드라이기 소리도 나니까 들어가서 자라 그랬는데 허리 아파서 여기서 자는 건데 욕하면서 불 끄라 함 그래서 어제도 짜증 나서 일찍 나갔거든
오늘 그 이야기하더라 어제부터 조카 화나게 한다고 혼잣말로 닥치고 살아야지 모시기 구시렁거리길래 나한테 그러는 줄 알고 닥치고 살라고? 하면서 짜증 냄. 난 처음에 그냥 이야기한 건데 자기가 계속 짜증 내길래 나도 말 안 좋게 나간 건데 나한테 네가 요구하는 건데 상대방이 좋게 이야기할 거라고 생각하지 말래 비즈니스에서도 그럴 거냐고 네가 화장실 써야 하는 시간 있으면 이야기하라고 그래서 8시 5분에 써야 한다고 하니까 내가 기억해야 하냬 그 시간에 써야 하면 전날에 이야기하래 그 정도 노력은 하라고 나 그래서 지금 엄청 답답한데 누구 말이 옳은 거 같아..? 같이 살면 서로 배려해야 하는 거 아닌가..? 내 말도 맞고 오빠 말도 맞는 거 같아서 근데 내가 말발이 약해서 받아치지 못해서 억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