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환자인 엄마 바로 뒤에서 담배 태우는 할아버지
ㅇㅇ
|2023.04.05 15:33
조회 23,695 |추천 7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희 엄마가 천식을 앓고 계십니다
명절마다 친할아버지 댁에 가면 걱정이 돼요
엄마가 천식이라도 해도 바로 뒤에서
담배를 피우십니다
엄마가 그러더군요 제가 뱃속에 있을 때도
바로 옆에서 담배 피우셨대요
예나 지금이나
거실에 모여서 밥을 먹든 뭘 하든 바로 뒤에 있는
쇼파에 앉으셔서 항상 담배를 피우십니다
밖에서 피워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렸는데
절대 밖에서 피운 적이 없어요
담배 안좋다고 끊으시는게 어떠냐고 말씀 드려도
뜬금없이 술이 더 나쁘고 담배는 안 나쁘다고 동문서답하셔요
어떻게 해야 해결될까요? 가족들 폐가 너무 걱정 돼요
+ 저희 집 방문하셔도 똑같으십니다
- 베플ㅇㅇ|2023.04.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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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야죠. 평생 그렇게 살았는데 이제와서 고쳐지겠나요?
- 베플ㅇㅇ|2023.04.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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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가야함?
- 베플ㅇㅇ|2023.04.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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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버지가 무능해서 엄마를 못 지키면 이제 성인인 님이라도 지켜드려야죠. 어머니랑 이제부터 안 가겠다고 하세요. 어머니 호흡기 질환 있는 거 알면서도 대놀고 담배 태우는 어른을 공경할 필요가 있나요?
- 베플ㅇ|2023.04.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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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곡히 부탁드리면 들어주실 분이면 그렇게 대놓고 피지 않아요. 아버지, 어머니는 아무말 안하세요? 당사자들이 말해도 안들어주실 꺼예요. 어머니가 참겠다고하면 내버려두시고 그래도 뭔가 님이 할수있다면, 부모님께 난 엄마의 건강이 너무 걱정되는데 아무조치도 안하는 아빠를 이해할수 없다. 그냥 참고 있는 엄마도 이해할수 없다. 난 그꼴은 더이상 보고싶지 않으니 명절에 할아버지댁에 안가겠다라고 말할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