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결시친의 화력이 너무 대단하다는걸 실감했습니다..
처음엔 저도 너무 화남+어이없음+황당해서 피꺼솟이 뭔지 경험했고 개같은 논리에 손이 부들부들 떨려 서있지도 못하겠어서 주저앉아서 카톡답장을 했었네요.
달아주신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글도 길고 두서없는 이 상황을..얼굴도 모르는 제 얘기를 되게 많은 분들이 본인 얘기마냥 같이 분노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 일에 본인 일처럼 같이 화내주시고 욕해주시고 공감 많이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보면서 저희끼리 했던 얘기들이 다 있어서 제 친구들이 댓글 남긴줄 알았어요 ㅎㅎ..실제로 친구에게도 너가 쓴거냐며 몇개 물어봤네요ㅎㅎ 덕분에 친구들과 댓글보며 정말 많은 위로 얻었습니다. 저런 미친것들 때문에 인류애 박살났었는데 여기서 또 가득 채워갑니다. 모두 정말 감사드리며 댁내엔 언제나 행복과 평안만 깃들기를 바랄게요.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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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ㄴ다른판에 올렸다가 댓글에서 결시친에 올려보라고해서 올려봅니다.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논리여서
다른사람들의 생각도 궁금해 적어봅니다.
편의상 음씀체로 갈게요.
급한 분은 밑에 정리부분만 보셔도됨
글쓴포함 총 세명이 해외여행 계획을 함 (A,B,C)
A가 항공부터 숙소 와이파이 등 모두 한 카드로 결제하여 A에게 비용 계좌이체함 (여행은 한달 뒤)
A,B 가 개인적인 얘기를 하다가 심하게 다툼
B가 A에게 이대로 여행을 갈수있냐하자 (이것도 A가 너무 싸우는도중에 화를내자 의견을 물어본것임) 너가 수수료 다 물거냐 하며 취소하는것도 자기한테 물어보지말고 알아서 취소하라 시전.
그 이후 A가 단톡방에 B가 취소하자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며 C의 의견을 물음 (C는 앞뒤상황 모르며 갑자기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음, 왜그래 가자가자 하는 상황)
A가 온갖 취소 수수료를 알아오며 단톡에 보냄, 생각보다 수수료가 너무 비싸 B가 그냥 가자 말함, C 동의, A가 자긴 더 이상 여행가기 싫어졌다며 취소하자 언급, 셋다 동의
다음날 B에게 수수료 제외한 뱅기값만 들어옴, 어떻게 된 일이냐 묻자 A,C 가 B의 의견은 묻지않고 둘만 가기로해서 둘은 모든것을 취소하지않은 상태, 그럼 B가 낸 숙박비를 달라하니 취소하지 않았는데 왜 주냐, 줘야할 이유 모르겠다, 본인(A)도 가기 싫으나 C가 설득해서 가는거며 둘다 모든걸 취소하면 본인들 취소 수수료 모두 물어줄거냐 B에게 말함
B는 다투고 난 후에 이 상태로 갈수있냐 물었고 그 후에 수수료 금액 들으니 너무 비싸서 가야겠다 했지만 A가 가기싫어졌다 취소하고 수수료 제외 금액 보내겠다하여 갑자기 날벼락 맞은 C에게 사과도 함 (이때도 둘은 이미 가기로 한 상태였던거 같음) , 그치만 다음날이 되어서야 A,C 가 가기로 한걸 알고 숙박비 돌려달라한것임
A는 B에게 폭언을 하며 너때문에 다 취소될뻔한거 C때매 가는거며 니가 분위기 다 망쳐놓고 가자고 하면 가게 되는거냐 생각하며 말해라, 예의나 챙겨라, 병원가봐라 등등 얘기함
B는 A와 싸우는 도중에도 오해가 있는거 같으니 풀어라 나도 그렇게 행동하지않겠다 등 너무 화가난거 같으니 좀 진정하고 얘기해보자 하는 모든 대화가 통하지않았고 왜 그렇게까지 화가났는지 이해도 가질않음.
처음에 돈을 안주겠다하자 제발 돈으로 이러지말자하니 너나 이러지말고 자기가 이 여행에 얼마나 기대를 했는지 너가 아냐며 여행에 대한 책임감 가지고 말하라하며 본인들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그렇게 얘기하냐고함,본인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병원비도 줄거냐고 함 (B 대화도중 욕설이나 무시한적 단 한번도 없음, 오히려 들음)
B에겐 니가 모든 수수료 다 물거니? 했지만 B는 A가 취소하자 했을때도 그런 말 일절하지않고 여행취소에 동의했지만 (전체 수수료에 대한 얘긴 당연히 동의안함) 돌아온건 그 몇푼에 사람 잃은거라며 정신병자 취급, 감정적으로 대하지말자 싸운건 싸운거고 쨌든 둘이 내 의견 묻지도 않고 취소 안한거 아니냐해도 같은 얘기 반복하며 자기가 지금 감정때매 돈을 안주는거 같냐함..
+정리
A B C 여행가기로 했으나 A,B 다툼
B 이 상태로 갈수있겠느냐 했지만 수수료 너무 비싸 그냥 가자고함
A가 가기싫어졌다하며 취소언급, 모두 동의
이 후 A,C / B에게 말하지않고 둘만 가기로하여 취소 안했지만 B에게 숙박비 줄수없다하며 줄 이유 모르겠다함
아 그리고 글에는 안썼지만 둘이 가긴 무서워서 다른친구 한명 섭외 예정이며 급하게 오는거라 숙박비도 안 받을거라고함.
어쩌라는지? 둘이가던 셋이가던 알빠없고 B가 자원봉사자도 아닌데 그걸 왜 내주며 돌려받지 못해야하는지 이해불가,마지막엔 또 둘만 간다함
참고로 모두 30대며 B보다 A,C 가 나이 많음
돌려받지 못한 금액은 14만원가량
B가 글쓴이며 자꾸 싸움이랑 여행취소된 원인이나 책임을 나한테만 묻고 날 가해자 취급하는것도 억울함.
그 와중에 신고한단거는 무서웠는지 (카톡내용엔 없지만 중간에 돈을 돌려주지않으면 신고하겠다 B가 언급) 저인척 지식인에 글 썼더라구요.. 이럴경우에 법적으로 돈을 돌려받을수 있는지.. (나 포함, 내 주변사람 이런 글 쓴적이 없어서 저 둘로 추정) 마지막 캡쳐본에 사진있음. (본 당시 캡쳐본이며 같은 키워드로 네이버에 검색해보던 친구가 발견하여 보내줌) 저 글은 올린 당일 삭제됐으며 댓글은 모두 법적조치 가능하단 내용.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카톡 캡쳐본은 대화의 일부입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