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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며느리로서 큰집 제사에서 해야 할 일을 제발 알려주세요!!

모르겠음 |2023.04.17 16:00
조회 26,769 |추천 25

안녕하세요. 많은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생전 처음 글을 써봅니다.

 

저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새댁입니다. 남편의 친 할머님 댁인 큰집에서 일 년에 한번 주말마다 큰 합동 제사가 있습니다.

 

큰집은 지방이라 제가 사는 곳과 거리가 많이 멉니다.

 

참고로 큰집으로 큰아버님댁, 작은아버님댁, 작은고모님댁에서 오시고, 시아버지와 남편은 모두 차남입니다.

 

이번 제사에 남편과 제가 처음 손주 부부로서 참석하는데 시댁의 시댁으로 가는 거라 어디까지가 저의 역할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손주며느리도 제사 전날 일찍 큰집으로 내려가서 함께 전을 부치고 음식 장만을 해야 하나요?? 

 

남편과 함께 읽어 볼 거라 부디 많은 조언과 댓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5
반대수7
베플|2023.04.17 16:10
손주며느리가 가서 할 일은 없습니다. 그냥 가서 손님 노릇만 하고 오면 되고요, 그거 불편하면 상차림이나 조금 거들면 됩니다. 손주 며느리는 결코 제사의 주체가 아니에요. 일년에 한번 합동제사라는 걸 보니 시제인 모양인데, 그거 시아버지만 가도 되는 자리고, 굳이 가자면 장남인 남편 형, 남편이나 참석하면 되는 자리입니다. 시부모 댁도 아닌 자리에 전날 일찍부터 가서 일해야 한다고 남편이 그러던가요? 그 남자 가정생활의 기준은 조선시대군요. 그런 구시대적인 요구하는 게 이상한거고 따라줄 필요없습니다. 가서 일 할 사람 필요하면 남편이 가서 일 하라고 하세요. 아내랑 결혼을 한 건지, 자기집 종년을 얻은 건지 확실히 하라고 하시고요.
베플월요일|2023.04.17 17:34
내 며느리같으면 내가 못가게 자를텐데.
베플ㅇㅇ|2023.04.18 00:13
개 새끼들이 부인을 얻은건지 노예를 얻은건지 구분을 못하고 일 시키고 자랑하고 싶어서 지랄. 그런 새끼랑 왜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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