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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마트 신발가게에서 일해본 적 있으신 분 여쭤봅니다.

글쓴이 40대초반 여자 직장인임. 4/15(토) 용인시 기흥구 중동 소재 블*키 쇼핑몰 1층 abc마트에 신랑이랑 같이 갔음

맘에 드는 운동화가 있길래 사이즈 보니 내 사이즈라서 한번 신어 볼려고 하는데 가게 직원(나이가 좀 있어보여 사장님인지는 모르겠음)이 다가오더니 사이즈 확인했냐고 내 손에 든 신발을 덥석 가져감 (1차 당황)

그러더니 운동화 끈을 살짝 풀어 신발을 막 벌리면서 내 발을 쳐다보며 발이 젖지 않았냐고 물어봄 (2차 당황 및 불쾌)

기분 나빠서 그건 왜 물어보시냐고 했더니 그런 사람들이 종종 있다며 내 눈을 피함. 됐다고 가게 바로 나옴.

비가 오는 날이긴 했지만 지하로만 다녀서 비 한방울도 안맞았고, 내 옷이 젖거나 운동화가 젖어 있던 것도 아님.

a*c마트에서 일해보신 분들께 진짜 궁금한데- 비 오는 날 발 젖었냐고 손님한테 물어보게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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