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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메이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솔로가뭐길래 |2009.01.11 23:11
조회 80,469 |추천 8

헉!! 자고일어나니 톡이.....

정말........정말...이런일이 일어날줄이야...

그냥 한탄식으로썼는데...

지금도 심장이 마구마구 뛰네요..ㅎㅎ;;

리플들 잘봤습니다...

꼭 다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첨엔 데이트메이트를 그냥 순수한 의미로썼는데...

그냥 동성친구들 만나는 것처럼 같이 영화보고 수다떨고...

이런식으로만 생각했었어요..;;

제주위에 동성친구들이 다 남친이 생기면서 만나자고 연락하는것도 줄어들고 하다보니

남친이 아닌 그냥 이성 친구라도 있으면 어떨까 해서 데이트메이트란 말을 쓴거였구요.;;

동성친구들한테 연애상담도 많이 받아봤는데 별로 답도 없는것 같고 해서

아무래도...남자들이 남자의 마음을 잘아니깐 뭐...궁굼하면 물어보기 쉽고 하지 않을까해서..정말 동성친구들 만나듯 순수하게 생각해본건데...;;

스킨쉽..아니 그이상....뭐..엔조이니뭐니...이런식으로까진 생각을 못해봤었는데..ㅠㅠ

리플들 읽어보니 데이트메이트가 꼭 좋은건 아니군요 ^^;;

정말 안좋을것도 많은거 같네요..

이 글을 보고 불쾌하셨다면 정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네..뭐 살아온 날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을텐데

언젠간 정말 제 짝을 만날 수 있겠죠 ~

모두들 좋은 짝들 만나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싸이는....많이 망설이다가...소심하게..공....공개를...

볼것 정말 없고..

저도 제가 별론거 아니깐 욕은 말아주세요.ㅠㅠ

www.cyworld.com/hyobara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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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9년이되면서 나이를 한살 더 먹은

22살 여자입니다.ㅎㅎ

저는 20년이 넘게 아직 제대로된 남친한번 있어본적이 없네요.ㅠ

참으로 슬픈현실입니다.ㅠ

사실제가 14살때 풋내기 첫사랑 이후론

누굴 깊게 좋아하고 설레본 적이 없는거 같아요.

(아직도 가끔 첫사랑이 떠오르니....남자만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는것도 순뻥이에요~ㅎ)

누굴 좋아하는 것보다 사랑받는걸 더 좋아하죠(이기적인거죠..ㅠ)

누가 저를 좋아한다고 하고 잘해주면 편해지고 호감이가는정도..

누굴 먼저 좋아해본적이 없어요..ㅠ_ㅠ

그래서 항상 '사귄다'라는 직전까지의 단계에서 끝나버리곤 해요.

 

작년부터 사람들에게 '연애몇번해봤냐', '남친있냐', '없으면 왜없냐!'

라는 소릴 자주 듣기시작하면서 옆구리가 시리더니 외로움을 타기시작했어요..

이런 질문들으면 이 나이먹도록 아직 연애해 본적이 없어서..없다고 하기도 창피하고

남친은 왜없냐고 물어보면 물어본 사람들 주둥아리를 꿰메버리고 싶고..

 

미팅도 해보고 소개팅도 해보고 했는데

인연이 쉽게 만들어지진 않더라구요.

 

진짜 마음다잡고 '누가 나 좋아해주면 사귀어야지!'했었죠.

그런 생각을 하고 정말 몇번의 기회가 있었어요!

헌팅을 당했는데 (헌팅이 결코 좋다고 생각하지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그냥 주관적으로 보기에 정말 좋은 사람이다 싶었거든요.

근데 정말 헌팅은 단순 헌팅일 뿐이었는지 한달간은 잘 연락하다 밍숭맹숭 끝나버리고

한번은 알바하다 알게된 남자애가 고백을 해왔는데..

제가 처음 딱 친구다! 생각하면 이후엔 남자로 안보여서 그런지..친구로만 생각해서 거절을 했더니 사이만 어색해져버리고....

 

제가 생각해도 저는 이쁘지도 않고, 몸매가 좋은것도 아니고, 재미있지도 않고, 매력이란게 있는지도 모르겠는 여자에요...그런 저를 좋아해주면 감지덕지지...ㅠㅠ

결심을 해도 막상 이런 상황이 되니 배가 불렀었는지...내가 미쳤었는지....

아...진짜 사람맘은 뜻대로 안되는거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한심하죠.. 노력을 안하니 남자가 안생기는건데 말입니다..

 

여튼..친구고 주변이고 커플들은 늘어만 가는데 외로움은 커져만가고...ㅠ

이제 남친은 바라지도 않고..

그래서 생각한게 데이트메이트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데~

데이트 메이트라고 뭐..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건 아니겠지만..ㅎㅎ

그래도 남친 구하는것보다 데이트메이트 구하는게 적어도 10%..아니 5%..쯤은

쉽지 않을까요?;;;

 

톡커님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싶어서요~

데이트메이트라는거...괜찮을까요?

혹시 데이트메이트가 있으신 분이 있다면 경험담 좀 듣고싶어요~

 

글이너무길었네요.죄송하고....긴글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고..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ㅠㅠ

제발요..저...소심하고 상처 잘 받는 여자랍니다...

그럼 톡커님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추천수8
반대수0
베플허허참|2009.01.13 10:02
미친거 아니냐고 물어보고 싶네용^^ 지 좋다고 하는 남자는 모조리 물먹이고 애인없냐고 묻는 사람들 주둥아리는 꼬매고 싶고.. 사랑은 주기보다는 받고만 싶고.. 외로움은 시발졸라 느끼고.. 소개팅에 헌팅 고백까지 받아봤고 호감도 가고 주관적으로 괜찮다싶지만 거기까지고.. 썅 본인 스스로도 별로 안이뿌고 몸매안되는것도 인지하지만.. 배가 처불렀는지 미쳤는지는 인지하지 못하고.. 이젠 데이트메이트를 구하고 싶다는 개소리나 처씨부리고.. 욕이 필요하시다면 해드릴게요.. 야이 개년아
베플오뽜야|2009.01.13 08:48
어디햐~ 지금 오뽜가 간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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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끄웩|2009.01.11 23:20
별로 추천하고싶진않네요 데이트메이트라는 말 자체가 연인관계가 아니기때문에 책임감도 없고 단물이빠지면 회피할 수 있는 수단처럼 쓰일수 있기 때문에 남자를 잘만나면 다행이지만 이상한새끼 만나면,, 나쁘게말해서 이용당한다던가 뭐 그런 재수없는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 그러니까 믿을 수 있는 저를 한번 만나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http://www.cyworld.com/psycholo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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