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업을 시작했다는 글을 올렸던 어린맘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일두 손에 익구..할만하니까 바루 태클이 들어오네여..
자동차부품을 조립하는 일이라 돈두 되구 하니까 눈독 들이는 인간이
하나 생겼어여..부업치구 돈이 꽤 되거든여..물론 손에 기름 묻혀 가며 힘들긴해두..
전에 하던 사람이 회사를 그만 두게 되면서 제가 하게 된건데..(신랑 회사 물건)
회사에 또 한사람이(내인생의 태클 이대리!!) 울 신랑한테 자기두 좀 먹구 살자며
나눠서 가지구 가자구 하더래여..어쩌겠어여..같이 먹구 살자는데..돈은 반으로
줄겠지만 서로 돕자는 맘에 그러자 했는데..
그사람 10박스면 10박스 다 싣구 간다는군여..것두 울 신랑 저녁먹구 와서보면
다 싣구 가버렸더래여..설마 그럴까 했는데..
한두번두 아니구..그덕분에 며칠 푹 쉬구 있답니다..ㅜㅜ
어제는 너무 화가나서 신랑한테 화풀이를 했네여..
일을 하라는거냐 말라는거냐..자기는 미리 챙겨 놓치두 않쿠 머했냐..
그렇게 자기 실속 챙기면서 얌체같이 사는 사람두 있는데..
자기가 그 사람한테 확실하게 말을해라..등등
근데 아마두 울신랑 그 사람한테 절대루 싫은 소리 안할꺼예여..
집에서 와이프들이 하는 부업이라 별루 크게 생각을 안하거든여..(돈 100이 적은 돈두 아닌데..)
괜히 서로 얼굴 붉히는것두 싫어 하구..진짜 힘들긴 해두 돈받으면 조금씩 적금두 넣쿠 집 살때 받은 대출두 얼른 갚자구 신랑하구 이런저런 계획두 세워보구 손에 기름독이 올라 가려워 고생해두
약발라가면서 열심히 했는데..그 인간 땜시 짜증나서 때려 치울래두 내가 한푼이 아쉬운 처지이구
누구 좋은일 시키나 싶어서 때려 치우지두 못하구..그놈의 돈이 뭔지..
앞으로두 계속 그럴텐데..저라두 전화를 해서 머라 해야 하나여?
이번일 말구 다른일루두 제가 무척 싫어 하던 사람인데..
역시..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여..진짜 전화라두 해야하는지..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