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마음 떠난거 알고 있었어
얼마전부터 여자의 촉으로
뭔가 그랬어
남자친구 핸드폰 보니까
20대 나보다 어린 친구랑 친해졌더라고
나는 30초중반 남자친군 40이야
누가봐도 30중반처럼 보여 남자친구
돈 명예 외모 객관적으로 괜찮아 본인도 알고있고
여튼 그렇게 20대 여자애랑 썸타느라
나한테 소흘해진거였어
저번주부터 밤에 퇴근할때나 회식 끝나고
전화 안오는날이 가끔 있었는데
그 친구랑 통화하는거였나 의심이 들더라고
나랑 통화하면서 집중 못하고
나랑 있으면서 그 어린 친구한테 몰래 카톡 답장해주고
나랑 여행가서 내가 찍어준 사진 그 친구한테 보내주고
하루 일과가 너무 바빠도 그친구한텐 친절하고
연락도 잘하는데
왜 나는 찬밥이지? 내가 좋아해주니까 나 막대하는건가 싶다가도 갑자기 자존감 낮아져선 나이먹어서 예쁘지 않아서 그런가 울적해지고
지금 사업상 얽힌것들 있는데
그냥 손해 보더라도
그만해여하나 싶어
어제여섯시 이후로 아무 연락이 없어..
지옥이다 지옥
저번주부터 이런식의 연락두절이 .. 여러번이야
이게 이별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고저려